- [광주세계수영] 사상 첫 메달·올림픽 티켓 확보…빛났던 한국 다이빙
- 출처:뉴스1코리아|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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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은 다이빙이다. 불모지와도 같던 한국 다이빙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세계선수권 다이빙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세계선수권 초반 다이빙 종목은 연일 한국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다소 생소한 종목이지만 많은 한국 선수들이 예선, 준결승을 넘어 결승까지 올라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계선수권 2일째인 지난 13일에는 김수지(21·울산시청)가 한국 다이빙 역사를 새로 썼다. 김수지는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인 동메달을 따냈다. 전 종목으로 확대하면 2011년 박태환(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8년만에 나온 세계선수권 메달이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14세의 나이로 출전해 주목 받았던 김수지는 한국의 다이빙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렸다. 런던 올림픽 10m 플랫폼 예선에서 꼴찌에 그쳤던 아쉬움은 김수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이후 아시안게임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가능성을 보여준 뒤 세계선수권에서 결실을 맺었다.

여자 다이빙에 김수지가 있었다면 남자 다이빙에서는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월드클래스 선수로 떠올랐다.
우하람은 이번 대회 출전한 5개 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톱10 이내의 성적을 올렸다. 우하람은 "대회를 치르면서 점점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며 "기술적인 면에서 한국 다이빙은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섰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시상대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우하람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라는 결과물도 만들어냈다. 그는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 두 종목에서 각각 4위와 6위에 오르면서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세계선수권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이빙 선수들의 시선은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하고 있다. 아직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 우하람은 싱크로나이즈드 종목 등의 출전권을 얻기 위해 다시 도전을 시작한다.
가능성을 본 한국 다이빙이 올림픽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보완할 부분도 있다. 메달권에 있는 선수들과 비교해 한국 선수들의 경우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실수가 잦은 편이다.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실수 없이 꾸준히 고득점을 올려야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우하람은 "작은 실수를 보완하려면 난이도 높은 기술보다는 기초 기술을 연습하고, 거기서 큰 기술을 반복 연습해야 한다"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메달권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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