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조던과 같은 평가받을 것" 조건은 브루클린 우승
출처:스타뉴스|2019-08-10
인쇄


케빈 듀란트=마이클 조던?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31). 먼 미래에는 어떤 선수로 평가될까. 이에 듀란트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6)급 선수로 불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바로 소속팀 브루클린의 우승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맥스 켈러만(46)은 "듀란트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이 위대해질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잡았다. 만약 브루클린에 우승을 안길 수 있다면 듀란트는 조던을 얘기할 때 자신의 이름도 포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듀란트는 전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에서 두 번의 우승, 또 두 번의 NBA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31), 클레이 탐슨(29), 드레이먼드 그린(29) 등 슈퍼스타들도 구성된 최강의 팀이었다. 이에 우승이 다른 팀보다 수월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도 받았다. 브루클린의 경우 뚜렷한 성적을 남긴 적이 없는 팀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최근 수년간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만약 듀란트가 브루클린을 정상으로 이끈다면 그 가치는 더욱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던은 NBA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힌다. 1990년대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끌던 조던은 통산 3만 2292점(1072경기), 평균 득점 30.1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다. 또 시카고 소속으로 6차례 우승(1991·1992·1993·1996·1997·1998년)을 경험했다. 정규리그 MVP 5회, 득점왕 10회, 1988년에는 올해의 수비상도 거머쥐었다.


듀란트가 조던에 근접하기 위해선 일단 부상 회복이 중요해 보인다. 듀란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심할 경우 새 시즌을 통째로 날릴 수 있는 큰 부상이다. 또 회복됐다고 해도 경기력을 100%로 유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듀란트가 코트에 복귀한다면 리그 최고의 공격형 가드 카이리 어빙(27), 수준급 빅맨 디안드레 조던(31)과 호흡을 맞춘다.

  • 축구
  • 야구
  • 기타
"조현우 복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자존심 긁힌 울산, FC서울 원정에서 반등 재도전
울산 HD가 FC서울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뇌물 아니라고요'… 프랑스 축구스타 음바페, 이번엔 경찰관 기부금 논란
'뇌물 아니라고요'… 프랑스 축구스타 음바페, 이번엔 경찰관 기부금 논란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앙 음바페가 이번에는 기부금 논란에 휩싸였다.<르 카나르 앙셰네>, <르키프> 등 다수 프랑스 매체들은 음바페가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 경찰관들에게 18만 3...
'주먹 한 방에 英 현역선수 사망' 갓난아들 두고 떠났는데...가해자 형량 고작 '6년 8개월'→감형 사유 들어보니 '황당무계'
'주먹 한 방에 英 현역선수 사망' 갓난아들 두고 떠났는데...가해자 형량 고작 '6년 8개월'→감형 사유 들어보니 '황당무계'
잉글랜드 현역 축구 선수가 폭행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한 생명을 앗아간 형량치곤 너무나도 터무니없다.영국 매체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
'자스민 공주' 이성경, 완벽 11자 복근+반전 글래머 몸매
'자스민 공주' 이성경, 완벽 11자 복근+반전 글래머 몸매
배우 이성경이 '자스민 공주'로 완벽 변신했다.이성경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부산 첫공을 기념해 이성경 배우의 폰에서 긴급 공수해 온 블스민 대기실 컷'...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우먼 1위’ 나탈리아 크라사비나, 북촌 한옥마을에서 화보촬영 진행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우먼 1위’ 나탈리아 크라사비나, 북촌 한옥마을에서 화보촬영 진행해
“한국음식도 맛있고, 한국말도 배우고 싶어요.”인플루언서로서, 모델로서, 피트니스 선수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셀럽 나탈리아 크라사비나가 최근 한국에서 화...
‘기내 흡연’ 브리트니 스피어스, 수영복 입고 “딸 입양” 깜짝 발표→농담 해프닝
‘기내 흡연’ 브리트니 스피어스, 수영복 입고 “딸 입양” 깜짝 발표→농담 해프닝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농담으로 파장을 불렀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7월 13일(현지시간) 수영복을 입고 춤추는 영상과 함께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것이 있다. 제가 귀여운 딸을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