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대세는 류현진, 사이영 예상 또 1위 "NL 지배하는 투수"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8-17
인쇄



이제 대세는 류현진(다저스)이다. 지금 자리만 지킨다면 한국인 최초는 물론이고 아시아 투수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도 꿈이 아니다. MLB.com에 이어 디애슬레틱도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순위 후보로 꼽았다. 

디애슬레틱은 17일 "내셔널리그 MVP와 사이영상, 신인왕을 예상하면서 사이영상 부문 1위로 류현진을 꼽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32살 시즌인 올해 성적은 우연이 아니다"라면서 그의 위대한 2년을 재조명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어 15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97과 5.93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했다. 2018년 이후 37경기에서 225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1.64에 불과하다."

"그의 커터는 방망이를 피해간다. 싱커는 땅볼 제조기다. 체인지업은 그의 가장 뛰어난 무기인데, 직구와 같은 동작에서 나와 속도와 방향 모두 변화한다. 류현진의 또다른 무기는 완벽한 제구력이다. 22번 선발 등판에서 볼넷이 17개고, 폭투는 겨우 3번 있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확실히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투수다"라고 정리했다. 



지난달까지 류현진보다 사이영상 경쟁에서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맥스 슈어저(워싱턴)는 2순위로 꼽혔다. 최근 부상으로 공백이 길어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이 매체는 또한 워싱턴이 와일드카드게임이나 디비전시리즈를 위해 슈어저를 가능한 아껴둘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렇게 되면 류현진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3위는 제이콥 디그롬(메츠), 4위는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5위는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가 언급됐다. 

디애슬레틱 예상 내셔널리그 MVP 

1순위 코디 벨린저(다저스)
2순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3순위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4순위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5순위 앤서니 렌돈(워싱턴)

내셔널리그 신인왕
 
1순위 피트 알론소(메츠)
2순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3순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4순위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5순위 알렉스 버두고(다저스)
  • 축구
  • 농구
  • 기타
'손흥민보다 연봉 100억 더 줘!' 토트넘 당황시킨 무리한 요구…토트넘은 들어줄 생각 없다
'손흥민보다 연봉 100억 더 줘!' 토트넘 당황시킨 무리한 요구…토트넘은 들어줄 생각 없다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독일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리로이 자네가 토트넘에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자네는 최근 토트넘에 1850만 유로(약 286...
이탈리아, 노르웨이에 완패…12년 만의 월드컵 적신호
이탈리아, 노르웨이에 완패…12년 만의 월드컵 적신호
'유럽 강호' 이탈리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첫 경기부터 굴욕을 맛봤다.이탈리아는 7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럽...
[오피셜] "팀이 원한다면 GK까지 뛰겠다"...수원FC, ‘측면 폭격기’ 안현범 임대 영입!
[오피셜]
수원FC가 K리그1 정상급 측면 자원 안현범을 전북 현대로부터 임대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에 나섰다.안현범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스피드와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
‘제시 팬 폭행’ 래퍼 코알라, 드디어 입 열었다…“책임 통감, 전적으로 내 잘못”
‘제시 팬 폭행’ 래퍼 코알라, 드디어 입 열었다…“책임 통감, 전적으로 내 잘못”
가수 제시의 팬을 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래퍼 코알라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코알라는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코알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
“이게 40대 몸매?” 하지원, 리즈 시절 비주얼에 ‘깜짝’
“이게 40대 몸매?” 하지원, 리즈 시절 비주얼에 ‘깜짝’
배우 하지원(48)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해외 팬 계정을 통해 처음 확산된 하지원의 길거리 목격 사진이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ITZY 유나, 컴백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Girls Will Be Girls’ 기대감 고조
ITZY 유나, 컴백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Girls Will Be Girls’ 기대감 고조
그룹 ITZY(있지)의 유나가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유나는 6일 자신의 SNS에 “기다림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ITZY 때문에 정말 기대돼요”라는 메시...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