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홍윤하, 여고생 맞아 3연승 도전 "멋지게 싸우겠다"
출처:스타뉴스|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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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누구든 싸울 용기가 있다."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0·송탄MMA 멀티짐)의 말이다. 악바리 근성으로 당차게 데뷔전에 나섰던 홍윤하는 47초 만에 베테랑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후에도 패배가 계속돼 4연패를 기록. 하지만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훈련에 더욱 몰두했고, 결국 2연승을 따냈다.

홍윤하는 오는 9월 8일 신예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17·팀혼)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평소 경기 체중인 아톰급 (-48kg)보다 높은 –53kg 계약체중으로 진행돼 부담도 있지만, 홍윤하는 3연승을 완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홍윤하의 각오다.

벌써 대결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오랜만에 뛰는 대결이라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다.

전날 인터뷰를 했는데 ‘데뷔전인 상대랑 경기하는데 나의 데뷔전은 어땠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나의 데뷔전은 긴장을 너무해서 아직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너무나도 짧게 끝났다. 그때보다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던 나의 목표를 상기시켜줬고, 목표를 뚜렷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이번 대결은 평소 나의 대결 체중보다 높은 체급에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감량의 걱정이 없어 다행이다. 하지만 ‘체중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는 주변의 염려에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어디든 싸울 용기가 있으니 멋지게 싸워 이겨보겠다.

며칠 남지 않은 경기 준비로 충분히 바쁘신 우리 관장님. 제자 꿈 위해 두 발 벗고 함께 해주시고, 코치님이 최고라며 응원해주는 많은 팀원 분들, 든든하게 함께해주는 가족들과 승리의 기쁨을 또다시 느끼고 싶다. 이번에도 분명 잘해낼 것이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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