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테니스 스타 유즈니 부샤드 코리아오픈 출전
- 출처:KBS|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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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테니스 클래식‘ 코리아오픈에 미녀 스타 유즈니 부샤드(캐나다)가 출전한다. 또 2년 전 코리아오픈 당시 공격적인 테니스로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 테니스 스타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도 3년 연속 출전이 결정돼 테니스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오픈 주최측은 2일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하는 코리아오픈에 부샤드와 오스타펜코의 출전이 확정됐다"면서 "두 선수 모두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 각광받는 스타로, 수준 높은 테니스를 국내 팬들에게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샤드는 화려한 미모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은 WTA의 대표적인 스타다. 2014년 혜성처럼 등장해 그해 윔블던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여자 테니스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하지만 이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어, 지금은 세계 랭킹이 119위까지 떨어졌다. US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하면서 최근 11연패의 늪에 빠져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부샤드는 코리아오픈 등 아시아 시리즈를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강력한 공격 테니스로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다. ‘무조건 공격‘을 외치는 그의 스타일에 매료돼 당시 코리아오픈 결승전은 9천 명의 구름 관중이 몰리기도 했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투어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 US오픈에서도 3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오스타펜코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방한해, 코리아오픈 타이틀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는 복식에서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베타니 마텍-샌즈(미국)도 출전해 눈길을 끈다. 마텍-샌즈는 리우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5차례나 여자 복식 정상에 오른 복식 전문 선수다. 코리아오픈 주최 측은 "마텍-샌즈와 한국 선수 한 명을 복식 파트너로 짝지어 출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나래(인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와의 대결도 기대된다.
2004년부터 16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리아오픈은 국내 유일의 WTA 투어 대회다. 올 초 대한테니스협회와의 갈등으로 개최가 자칫 무산될 위기도 있었지만, 부샤드와 오스타펜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방한해 어느 때 못지 않게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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