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벤치 역할 받아들여?"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부정적
출처:스타뉴스|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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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앤서니(35)가 미국프로농구(NBA)로 돌아올 수 있을까.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의 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다수의 NBA 고위 관계자들은 앤서니가 벤치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었던 앤서니는 최근 소속팀을 찾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떨어진 탓이 커 보인다.

앤서니 입장에서는 조급할 수밖에 없다. NBA 훈련 캠프는 9월부터 시작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시즌 구상을 마친 팀들도 대부분일 것이다. 장기 부상 등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앤서니를 찾는 구단도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과 다르게 앤서니는 NBA 올스타에 10차례나 이름을 올린 리그 정상급 선수였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덴버 너기츠 유니폼을 입었고, 2016~2017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득점 20점을 넘겼다. 또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앤서니는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10경기만 뛰고 방출됐고, 시카고 불스에서도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팀을 나와야 했다. 현재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앤서니는 지난 해 11월부터 경기에 뛰지 못했다.

앞서 앤서니는 지난 달 미국 ESPN을 통해 "뛸 수 있다면 어느 역할이라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하지만 현장은 자존심이 강한 앤서니를 여전히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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