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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의 이유있는 양의지 예찬론 [오!쎈 현장]
출처:OSEN|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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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의 성과는 어마어마했다. ‘이맛현‘(이 맛에 현금질한다)이라는 신조어가 잘 어울리는 활약이다. 양의지(NC)에 대한 이야기다.

NC는 지난해 12월 ‘양의지와 4년간 총액 12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당시 이동욱 감독은 "포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면서 공격력도 보강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7일 현재 타율(.356), 출루율(.438), 장타율(.574), OPS(1.012) 등 4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뿐만 아니라 마운드 강화에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팀 평균 자책점 5.48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던 NC는 7일 현재 4.15로 5위에 올랐다. 양의지의 역할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플러스 요소가 된 건 분명한 사실이다.

장차 NC의 안방을 지킬 재목으로 꼽히는 고졸 2년차 포수 김형준은 양의지의 활약을 지켜보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김형준은 양의지가 선발 마스크를 쓰는 쓸때 벤치에서 어떻게 사인을 내는지 예측하는 연습을 했다. 양의지 특유의 상대의 허를 찌르는 볼 배합에 깜짝 놀랄 때도 많단다.

7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는 말 그대로 특이 케이스"라고 표현했다.

그는 "타격 랭킹을 살펴보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 박민우(NC), 강백호(KT), 고종욱(SK), 이정후(키움) 등 좌타자 일색인데 양의지는 유일한 우타자다. 수비 비중이 큰 포수를 맡으며 이렇게 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동욱 감독이 말하는 양의지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 성적 지표보다 엄청 더 좋다. 포수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등 4개 부문 1위에 올라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가. 양의지가 가세한 뒤 젊은 투수와 포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와일드 카드 경쟁도 가능해졌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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