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논란’ 대한수영연맹에 “책임자 징계” 감사 발표
출처:동아일보|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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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당시 국가명이 빠진 유니폼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대로 된 용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은 대한수영연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감사를 통해 연초부터 시작된 후원사 선정을 둘러싼 연맹 집행부 내부 갈등으로 후원사가 바뀌며 총 22억 8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후원사 선정이 지연된 뒤에도 연맹에 제대로 된 대응매뉴얼이 없어 선수들에게 규정에 맞지 않는 용품이 지급됐다고 봤다.


그밖에 2013년 광주대회 유치확정 후 연맹이 6년 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지난해 7월 들어선 집행부는 정관상 없는 직위(행정부회장)를 만들어 사무처 운영에 혼선을 초래했다고 봤다. 문체부는 보완감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중 책임자에 대한 징계 및 수사를 의뢰하고 연말까지 연맹에 제도개선 계획을 마련케 할 방침이다.

다음달 열릴 국정감사에서도 국제적 망신을 초래한 연맹운영의 난맥상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 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은 “국정감사에서도 연맹행정 전반의 문제를 꼼꼼히 다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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