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볼트' 시대,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우승자는 콜먼
출처:뉴시스|2019-09-29
인쇄



우사인 볼트(33·자메이카)의 은퇴 이후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왕좌를 차지한 것은 크리스티안 콜먼(23·미국)이었다.

콜먼은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6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0.128초의 빠른 반응 속도로 스타틀를 끊은 콜먼은 레이스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콜먼의 기록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9초76은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 볼트가 9초58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한 이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나온 가장 빠른 기록이다. 9초58은 여전히 남자 100m 세계기록으로 남아있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개틀린(미국)이 9초89로 2위에 올랐고, 안드레 드 글라세(캐나다)가 9초90으로 3위를 차지했다.

2년 전 런던 대회에서 개틀린에 이어 은메달을 딴 콜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대회 시작 전 9초81의 시즌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콜먼은 예선에서 9초98을 기록해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진출했고, 준결선에서도 9초88로 가장 빨랐다.

결선에서는 올 시즌 최고기록 뿐 아니라 종전 개인 최고기록(9초79)까지 앞당기면서 왕좌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함부르크의 유리 사건]1. 함부르크는 7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했으며, 새 시즌 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복귀 후 첫 승점을 획득...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피오렌티나의 유리 사건]1. 피오렌티나는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발휘가 뛰어나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률이 60%입니다. 팀은 최근 컵 대회 2경기가...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프레드릭스타드의 유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1차전에서 0-1로 패해서 이번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프레드릭스타드의 불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지난 경기에서 0-1로 ...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여름의 기운이 한껏 묻어나는 순간, 맹승지는 자신만의 빛나는 분위기로 촬영장을 환하게 물들였다. 카메라 앞에 선 맹승지는 장난스러운 입매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에너...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여름의 태양 아래 그림자처럼 드리운 여운이 길게 늘어졌다. 선명한 물빛과 따뜻한 빛살 속, 이퍼플은 자유로운 호흡을 닮은 순간을 기록했다. 흩날리는 머리칼과 함께 반짝이는 표정엔 ...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유튜버 심으뜸이 완벽한 몸매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27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하늘색 화이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