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풀리는 피닉스, 프리시즌부터 부상자 속출
- 출처:바스켓코리아|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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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2019-2020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피닉스의 애런 베인스(센터, 208cm, 117.9kg), 미칼 브리지스(가드, 201cm, 95kg),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 201cm, 93kg)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베인스는 지난 연습에서 코뼈가 골절됐으며, 브리지스는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우브레는 오른손목 건염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베인스는 지난주에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재검을 앞두고 있어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코뼈가 골절된 것을 감안하면, 향후 안면에 보호대를 착용한 후에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 베인스는 피닉스가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베인스는 지난 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51경기에 나서 경기당 16.1분을 소화하며 5.6점(.471 .344 .855) 4.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와 궂은일 등 기록 외적인 부분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도 어김없이 백업 센터로 제 몫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지스도 다쳐 아쉬움을 남겼다.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이 있었던 그는 약 일주일 후에 재검을 통해 무릎 상태를 진단할 예정이다. 재검 때까지 당연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로 인해 브리지스는 남은 시범경기에 뛰지 못한다. 일단 재검 결과에 따라 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올 수 있을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브리지스는 지난 시즌에 데뷔했다. 지난 2018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지명된 그는 지명 직후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82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9.5분 동안 8.3점(.430 .335 .805) 3.2리바운드 2.1어시스트 1.6스틸을 올리면서 활약했다. 첫 시즌에 안정된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다.
우브레도 아직 복귀 일정이 조율되지 않고 있다. 우브레도 재검 결과에 따라 언제 돌아올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우브레마저 복귀 일정이 지연된다면, 피닉스는 전력구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다. 골밑과 달리 외곽에서 힘을 보탤 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브리지스와 우브레가 동반 이탈할 경우 스몰포워드 포지션에 큰 공백이 예상된다.
우브레는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에 합류했다. 피닉스에서 40경기를 뛴 그는 경기당 29.5분을 뛰며 16.9점(.453 .325 .761) 4.9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1블록을 더했다. 워싱턴 위저즈에서 뛸 때보다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 피닉스와 재계약(2년 3,000만 달러)을 체결했다.
이들 외에도 제일런 르큐와 다비드 크라머도 부상을 당했다. 르큐와 크라머의 경우 당장 전력에 힘을 보태기 어려운 이들이지만,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제대로 된 선수활용에 나설 수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쉽다. 가뜩이나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힘을 보태야 하는 이들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시즌 시작도 전에 계획이 헝클어지게 됐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을 통해 리키 루비오(3년 5,100만 달러)를 데려왔고, 트레이드로 다리오 사리치를 품었다. 백코트와 프런트코트가 두루 보강된 가운데 루비오를 중심으로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이 좀 더 양질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 시점에서는 부상 선수들이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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