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초점]김광현 떠난 SK 선발진. 완성된 박종훈 문승원이 필요하다
- 출처:스포츠조선|2020-01-06
- 인쇄
이젠 진짜 완성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눅SK 와이번스는 에이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떠나면서 선발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와 같은 승률을 기록하고도 상대성적에서 뒤지며 우승을 놓치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SK로선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려했지만 김광현이 떠나면서 선발진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과 리카르도 핀토가 1,2선발을 맡고 박종훈과 문승원이 3,4선발을 맡아 시즌을 이끌어야 한다. 5선발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SK가 올시즌에도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선 확정된 4명의 선발이 확실한 안정감을 보이는 것이 먼저다.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한국 야구가 처음이기 때문에 초반 시행착오가 생길 수도 있기에 더더욱 초반 박종훈과 문승원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박종훈은 지난 2015년부터 SK의 선발로 활약했다. 2017년에 12승(7패)을 거두면서 첫 두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2018년엔 14승(8패)으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해엔 8승(11패)에 그쳤다. 땅에서 솟아나는 듯한 공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박종훈이지만 제구력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이어져 왔다.
문승원은 2016시즌부터 선발로 얼굴을 내비쳤고, 2017시즌부터 5선발로 자리를 꿰찼다. 150㎞에 이르는 빠른 공을 바탕으로 조금씩 실력을 키운 문승원은 2018년 8승9패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11승7패로 첫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웬만한 팀의 3선발은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확실하게 선발로 자리매김을 했다.
박종훈과 문승원은 그동안 ‘좋은 4,5선발‘로 평가를 받아왔다. 에이스 김광현에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 헨리 소사 등 좋은 외국인 투수가 앞에서 이끌다보니 이들에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다.
2020시즌엔 선발투수로 6시즌째인 박종훈과 4년째인 문승원이 국내 투수진을 이끌어야하는 시기다. 실력은 충분하다는 평가. 부담을 얼마나 털어내고 자신의 공을 뿌리느냐가 중요하다.
박종훈은 "2017년에 광현이 형이 없었을 때도 투수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때보다 지금 불펜이 훨씬 좋다. 그리고 그때의 나와 승원이 형이 아니다.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라면서 "그때(2017년)는 광현이 형이 없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형이 없어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최신 이슈
- 생애 첫 사이영 도전하던 35세 노장, 혈전 부상 날벼락|2025-08-17
- 이러면 두산 내년을 기대 안할 수 없잖아… KIA 울린 깜짝스타, 고난 속에도 싹은 핀다|2025-08-17
- 韓 듀오 MLB에서 만났다…김하성·이정후 나란히 선발 출격→495일 만의 맞대결 성사|2025-08-16
- 야구장 물들인 ‘태극기’…SSG,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행사 진행|2025-08-16
- '충격' KBO 홈런왕 심정수 아들, 마이너리그 3시즌 만에 전격 방출|2025-08-15
- 축구
- 농구
- 기타
-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 [NAC 브레다의 유리한 사건]1.NAC 브레다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0점으로 14위에 있습니다. 상대전적이 우위를 점한 NAC 브레다는 이날에 꼭 전력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습...
- [EFL 챔피언십 프리뷰] 헐 시티 AFC VS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 [헐 시티 AFC의 유리한 사건]1.헐 시티 AFC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점으로 17위에 있습니다. 헐 시티 A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헐 시티 AFC는 이날에...
- [엘리테세리엔 프리뷰] 트롬쇠 IL VS SK 브란
- [트롬쇠의 유리 사건]1. 트롬쇠는 랭킹 4위에 있습니다. 팀은 연속 3리그전이 이기지 않아서 이번에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전의가 강합니다.2. 옐친 카모이스는 지난 경기에서 발...
- 태연, 반전 매력 뽐내며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 공개
- 소녀시대 태연이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블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
- 치어리더 조다정, 검은 수영복에서 꺼낸 '아찔 각선미'
- 치어리더 조다정(28)이 아찔한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조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하기 전 잔머리 폭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 치어리더 목나경, '치명적 각선미' 드러낸 아찔 수영복
- 치어리더 목나경(25)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최근 목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운대에서 호로록 가서 자고 온 꿀 휴무였던 날. 이제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 남...
- 스포츠
- 연예
마요르카 0:3 바르셀로나
[XIUREN] NO.10399 Zoe柚柚
리버풀 FC 4:2 AFC 본머스
[XiuRen] VOL.10028 모델 Mai Tian
[XiuRen] VOL.10031 모델 Yang Le Duo Doll
xiuren-vol-8974-lingyu69
[XIUREN] NO.10384 唐安琪
[XIUREN] NO.10367 软情
섹시한 강사, 끈적끈적, 야릇야릇 너의 입술부터 발끝까지
xiuren-vol-10171-袁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