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토론토 마무리 자일스, 양키스 이적 가능성” 美 매체
출처:OSEN|2020-03-16
인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켄 자일스가 올 시즌 도중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12UP’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와 블루제이스 사이에 자일스 트레이드가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7월말)을 앞두고 자일스에 관심을 드러냈다가 철수한 바 있다. 오프 시즌 델린 베탄시스가 메츠로 FA 이적하면서 양키스는 철벽 불펜에 틈이 생겼다. 매체는 “양키스가 다시 자일스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며 “리빌딩 끝자락에 있는 토론토는 자일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젊은 코어에 마지막 보강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자일스는 올해 연봉 960만 달러를 받고, 시즌 후 FA가 된다. 양키스가 유망주 루이스 길(21), 앤써니 가르시아(19)를 내준다면 자일스 트레이드가 성사될 것으로 봤다.

길은 우완 파이어볼러, 양키스 팜시스템의 유망주 랭킹 4위다. 지난해 싱글A와 하이싱글A에서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고, 96~99마일의 강속구를 뿌린다. 가르시아는 양키스 유망주 랭킹 24위다. 젊은 유망주 타자들이 빅리그에 대거 데뷔한 토론토의 미래 유망주가 될 수 있다.

매체는 “양키스가 다시 ‘4개의 머리가 달린 괴물 불펜’을 완성하려면 자일스가 적격이다. 자일스는 1년 후 FA가 된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87(53경기 23세이브), 9이닝당 14.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자일스가 가세하면 양키스는 아롤디스 채프먼, 잭 브리튼, 아담 오타비노와 함께 최고의 재능을 지닌 철벽 불펜 4총사를 꾸릴 수 있다.

‘12UP’은 지난해 자일스에게 관심을 드러낸 양키스가 토론토의 구미를 당길 유망주 카드를 제시한다면, 올 시즌에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SON 너 감당할 수 있니?” 2차 도발 나왔다···뮐러 “1-9로 이긴 적 있어” 이어 “솔직히 LAFC 강팀 감당 가능한가” 의문
“SON 너 감당할 수 있니?” 2차 도발 나왔다···뮐러 “1-9로 이긴 적 있어” 이어 “솔직히 LAFC 강팀 감당 가능한가” 의문
독일 축구 레전드의 자신감인가, 토마스 뮐러가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맞대결을 앞두고 다시 자신감을 보였다.LAFC는 다가오는 23일(한국시간) 서부 콘퍼런...
[K리그1 프리뷰] 제주 SK FC VS 대구 FC
[K리그1 프리뷰] 제주 SK FC VS 대구 FC
[제주 SK FC의 유리한 사건]1. 제주 SK FC는 현재 하위 스플릿에서 승점 35점으로 꼴등 2위에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 대구 FC보다 승점 3점 앞서 있는 제주 S...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RB 라이프치히 VS SV 베르더 브레멘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RB 라이프치히 VS SV 베르더 브레멘
[RB 라이프치히의 유리한 사건]1.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아에서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5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입니다.2. RB...
‘10kg 감량’ 소유, 비키니 대박…‘뼈말라’여도 건강美
‘10kg 감량’ 소유, 비키니 대박…‘뼈말라’여도 건강美
가수 소유가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소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양지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를 공유했다. 다양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는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
"태양보다 눈부셔" 김나연 치어리더, 파격 노출 화이트 룩
치어리더 김나연이 이국적인 휴가 분위기를 담은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나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rise in'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레드벨벳 웬디, 레드 드레스로 시선 확! “빨간 맛 그 자체”
레드벨벳 웬디, 레드 드레스로 시선 확! “빨간 맛 그 자체”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 투어의 사진을 공개했다.웬디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문구 “Washington D.C. The END.”를 남겼다. 공...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