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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막 연기 여파, 류현진 추신수 경기당 억대 손해
출처:스포츠서울|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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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리그 일정이 단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고액 연봉자들 역시 금전적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 코리안 빅리거들 역시 피할 수 없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 2020년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경기당 일당으로 경기수에 비례해 지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볼 때 개막되더라도 리그 단축이 불가피하다. 결국 줄어든 경기수 만큼 연봉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AP통신은 고액 연봉자인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상 22만2222달러), 콜로라도 놀란 아레나도(21만6049달러), 휴스턴 저스틴 벌랜더(20만3704달러) 등 4명은 경기당 2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로 꼽았다. 1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 중에 류현진(토론토)과 추신수(텍사스)도 포함됐다. 각각 12만 3457달러, 12만 9630달러를 받는다. 결국 개막이 지연돼 경기수가 줄어들 경우 류현진은 경기당 약 1억5100만원, 추신수는 1억5800만원을 받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데뷔가 미뤄진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경기당 약 3000만원(2만4691달러)을 받지 못하게 된다. 탬파베이 최지만도 약 640만원(5247달러)를 받지 못하는 거으로 계산됐다.

AP에 따르면 연봉조정신청자격이 없는 저연차나 신인급 선수에게는 대부분 3500달러가 주어지게 된다. 메이저리그는 6월 캠프 재개, 7월 시즌 개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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