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임대료 2만7000달러 안 낸 신더가드 "법정에서 보자"
출처:마이데일리|2020-05-25
인쇄


"법정에서 보자."

노아 신더가드(28, 뉴욕 메츠)가 아파트 임대료 2만7000달러(약3350만원)를 내지 않아 피소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뉴욕데일리뉴스, 스포트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신더가드가 뉴욕주의 펜트하우스 주인과 법적 다툼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의 맨하튼에 위치한 트리베카 펜트하우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월세 2만7000달러를 한 번도 내지 않았다. 그는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이다. 플로리다에 머무르고 있다.

계약기간은 3월2일부터 11월30일(미국 날짜)까지다. 집주인은 8개월치 월세와 수수료 등 총 25만달러(약 3억1000만원)를 내놓으라며 신더가드를 고소했다. "신더가드가 구속력이 있는 임대차계약을 옵션처럼 취급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신더가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그러나 집주인에게 선의로 2개월치 임대료(5만달러 이상)를 지불하겠다고 제의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 주인은 이 이야기를 언론에 흘리면서 25만달러를 갈취하려고 하는데, 나만 나쁜 사람이 됐다. 그래 알았다. 법정에서 보자"라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법정에서 결론이 날 듯하다.

신더가드의 변호인은 "신더가드는 해당 아파트를 소유할 의사가 없으며, 집주인은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대로 자유롭게 재임대할 수 있다. 신더가드는 법정에 설 날을 기다리고 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더가드의 올 시즌 연봉은 970만달러(약120억3800만원)다.

  • 축구
  • 농구
  • 기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CA 오사수나 VS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CA 오사수나 VS 레알 소시에다드
[CA 오사수나의 유리한 사건]1. CA 오사수나는 지금 승점 11점으로 하위권에 처하고 있습니다. 팀은 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계속 득점해야 해서 전의가 강합니다.2. CA 오사수...
맨유 떠나고 '발롱도르 후보' 올랐던 맥토미니,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제기…그런데 '친정팀'이 아니다?
맨유 떠나고 '발롱도르 후보' 올랐던 맥토미니,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제기…그런데 '친정팀'이 아니다?
스콧 맥토미니가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맥토미니는 현재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 등의 관심을 받...
용호상박! 선두권 경쟁 중인 밀란 형제, 24일 새벽 올 시즌 첫 격돌...밀란 더비 승자는?
용호상박! 선두권 경쟁 중인 밀란 형제, 24일 새벽 올 시즌 첫 격돌...밀란 더비 승자는?
용호상박, 선두권 경쟁 중인 밀란 형제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이번 주말 2025-26 세리에A 12라운드가 빅 매치와 함께 돌아온다. 리그 1위 인터밀란과 3위 AC밀란이 ...
‘10kg 감량’ 소유, 비키니 대박…‘뼈말라’여도 건강美
‘10kg 감량’ 소유, 비키니 대박…‘뼈말라’여도 건강美
가수 소유가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소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양지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를 공유했다. 다양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는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
"태양보다 눈부셔" 김나연 치어리더, 파격 노출 화이트 룩
치어리더 김나연이 이국적인 휴가 분위기를 담은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나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rise in'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레드벨벳 웬디, 레드 드레스로 시선 확! “빨간 맛 그 자체”
레드벨벳 웬디, 레드 드레스로 시선 확! “빨간 맛 그 자체”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 투어의 사진을 공개했다.웬디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문구 “Washington D.C. The END.”를 남겼다. 공...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