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그리거 존 존스에게…UFC 대표 "안 싸워도 돼"
- 출처:스포티비뉴스|2020-06-09
- 인쇄

최근 은퇴 선언하고 UFC 처우에 불만을 표출한 스타 파이터를 향해 "싸우고 싶지 않으면 안 싸워도 된다"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화이트 대표는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0 종료 기자회견에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UFC 대표)은 그간 했던 일 가운데 가장 힘들다. 하루 3번은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면서 "그런데도 대중은 날 욕한다. 제정신이 아니다. 정말 잔인하다. 그래도 난 꿋꿋이 버틴다"며 목소리에 힘을 넣었다.
조목조목 짚었다. 가는 사람 안 잡는다고 못박았다.
UFC는 지난달 말 라이트헤비급 챔프 존 존스(31, 미국)와 헤비급 월장을 놓고 입씨름했다.
존스 설명은 이렇다. 자신은 프란시스 은가누(33, 카메룬)와 싸우고 싶은데 "UFC가 별로 반응이 없다"며 볼멘소리다.
존스는 "내 헤비급 매치보다 (다른 조합으로) 페이퍼뷰(PPV)에 집중하는 게 더 수익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챔피언벨트 반납 뜻까지 밝혔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는 7일 은퇴를 선언했다. 커리어 세 번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싸움이 지루해졌다. (MMA가) 더는 날 설레게 하지 않는다"며 오픈핑거글로브를 벗겠다고 선언했다.

"MMA가 아름다운 스포츠인 이유는 (출전이) 의무가 아니라는 점이다. 안 싸우고 싶으면 안 싸워도 된다."
"종합격투기는 미국프로농구(NBA)나 미국프로풋볼(NFL)과 다르다. 이곳에선 아무것도 (강제로) 할 필요가 없다. 만약 (존스든 맥그리거든 호르헤 마스비달이든) 누구든 지금 당장 은퇴하고 싶다거나 어떤 형태로든 (UFC에 속하는 게) 불편하다면 안 싸워도 된다. 그래도 괜찮다. 그게 바로 MMA"라고 덧붙였다.
말을 계속 이었다. 설명에 쉼표가 없었다.
맥그리거가 뭘 느끼는지, 존스와 마스비달이 어떤 생각하는지 나도 안다. 얼추 느껴진다. 그래도 난 걔네한테 ‘이런 미친. 그건 미친 짓이야.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고‘ 이렇게 말할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코로나19)이 미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국면에선 어느 것도 미친 짓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나도 이해한다. 걔네가 완전히 이해되기도 하고. 그렇게 (이번 사태를) 받아들이고 있다."
- 최신 이슈
- '신입생 효과' 박정현 2승 하림, 에스와이 풀세트 끝 제압... '최지민 활약 ' 휴온스도 첫 승 [PBA 팀리그]|2025-11-17
- 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우승…통산 102승 달성|2025-11-16
- PBA 팀리그 재개...포스트시즌 진출 위한 치열한 경쟁 시작|2025-11-15
- 한국기원 여자 연구생 1위 이윤, 4연승으로 프로 입단|2025-11-14
- 안세영 10관왕 쾌청!…中·日 강자들, 호주 오픈 전부 기권+포기→우승컵 벌써 예약했나|2025-11-13
- 축구
- 야구
- 농구
- 밴쿠버 "경기장 빨리 와"...손흥민vs 뮐러 '신도림 조기축구회' 더비 미쳤다! 53,000석 전석 매진 열풍
-

-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 FC와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격돌을 앞두고 있다.밴쿠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는 22일 토요일 BC플레이스에서 열...
- 맨유-레알 비상!..."첼시, 04년생 팰리스 '특급 MF' 영입 선두 주자"→"첼시 주전 도약할 것"
-

- 첼시가 애덤 워튼 영입에 유력해졌다.2004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워튼. 블랙번 로버스 '성골' 출신으로 2022년 잉글리시 풋볼리그(2부리그) 블랙번에서 1군 데뷔하자마...
- ‘개최 대륙 특수’ 수리남-퀴라소,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눈앞
-

- 북중미 약체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수리남과 퀴라소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있다.수리남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
1/6
- ‘불륜 의심’ 샤워하는 아내 감전사 시킨 남편, 결국…

- 중국 북부에 사는 14세 소녀가 샤워 중이던 어머니를 감전시켜 살해한 아버지에게 관대한 처벌을 내려 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사건...
- 이다희, 말랐는데 반전…힙하고 섹시해

- 배우 이다희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이다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장 게재, 아이돌 느낌이 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심플한 블랙 슬립 톱에 짙은 에메랄드 컬...
- 김현영, 원피스 속 '꽉 낀' 가슴골 노출… "사이즈가 독보적이네"

- 치어리더 김현영이 독복적인 몸매를 자랑했다.15일 김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현영은 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
- 스포츠
- 연예
이탈리아 1:4 노르웨이
[XIUREN] NO.10801 小阿娇Gill
카자흐스탄 1:1 벨기에
[XiuRen] VOL.9765 모델 Li Jin Jin
[XiuRen] VOL.10304 모델 Mai Tian
[XiuRen] Vol.10485 모델 Bai Ru Xue Abby
한국 2:0 볼리비아
[XiuRen] Vol.10190 모델 Bu Ding Wow
[XIUREN] NO.10781 沐娜娜
xingyan-vol-226-唐安琪
1/4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