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키움 전력분석원 “에디슨 러셀 OPS 1.1 예상”
출처:MK스포츠|2020-07-29
인쇄

내야수 에디슨 러셀(26·미국)이 7월28일 KBO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내야수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측은 정평이 난 수비뿐 아니라 타격도 한국프로야구 최정상급으로 예상했다.

키움 정상봉 전력분석원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에디슨 러셀이 KBO리그에서 출루율+장타율(OPS) 1.1을 기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은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의 1.191에 이은 2020시즌 한국프로야구 2위다.

정상봉 분석원은 2014~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야마이코 나바로(33·술탄네스 데몬테레이) 기록을 토대로 에디슨 러셀 KBO리그 성적을 전망했다.


나바로는 2010~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치며 MLB 통산 OPS 0.524를 기록했다. 에디슨 러셀은 2015~2019년 시카고 컵스에서 OPS 0.704로 활약했다.

정상봉 분석원은 MLB와 KBO리그 수준 차이를 고려하면 더블A·트리플A 기록이 더 변별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나바로가 마이너리그 OPS 0.773 이후 KBO리그에서 0.979로 증가한 것을 근거로 AA·AAA 시절 0.870으로 활약한 에디슨 러셀은 한국프로야구에서 1.1까지 가능하리라 봤다.

‘더블A·트리플A→KBO리그’ 나바로 증감률을 토대로 한 에디슨 러셀 KBO리그 예상 성적은 타율 0.319 출루율 0.411 장타율 0.696이다.

나바로는 삼성에서 2시즌 동안 타율 0.287 출루율 0.404 장타율 0.574를 기록했다. 2014년 포스트시즌 우승에 크게 공헌하여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2015 KBO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이기도 하다.

  • 축구
  • 농구
  • 기타
[라리가 프리뷰] 비야레알 VS RCD 마요르카
[라리가 프리뷰] 비야레알 VS RCD 마요르카
[비야레알의 유리 사건]1. 비야레알은 현재 라 리가 3위로 12라운드에서 8승2무2패, 26점을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6...
[EPL 프리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EPL 프리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의 유리한 사건]1.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는 현재 11라운드까지 2점에 그쳐 최하위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바이에른 뮌헨 VS SC 프라이부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바이에른 뮌헨 VS SC 프라이부르크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리한 사건]1. FC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팀 훈련에 복귀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한지민, 드레스 입으려고 더 '뼈말라' 됐네..♥최정훈의 뮤즈
한지민, 드레스 입으려고 더 '뼈말라' 됐네..♥최정훈의 뮤즈
배우 한지민이 극강의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한지민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
“수영장에 앉아 멍하니”…수현, 늦가을 햇살 아래→청량한 휴식
“수영장에 앉아 멍하니”…수현, 늦가을 햇살 아래→청량한 휴식
늦가을의 공기가 아직 따사로운 오후, 빌리 수현이 잔잔한 휴식의 장면을 전했다. 빌리 수현은 햇빛이 스며드는 수영장 데크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조용한 설렘...
여자친구 유주, 비키니 위 셔츠만 툭…아찔한 근황에 시선 쏠려
여자친구 유주, 비키니 위 셔츠만 툭…아찔한 근황에 시선 쏠려
가수 유주가 여유로운 일상 속 순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유주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수영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주는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고층...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