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경쟁 나서는 김세영 "밥 맛있게 먹고 넷플릭스 보며 릴랙스"
- 출처:골프다이제스트|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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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를 자평했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고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10번홀(파4)과 12번홀(파4), 14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여냈다.
김세영은 2라운드 후 LPGA와 인터뷰에서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많이 잡았는데 천둥 번개로 경기가 중단됐고 이후 비바람이 많이 불어 거리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경기를 정말 잘했고 마무리도 좋았다.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 샷이 러프로 들어갔지만 180야드를 남기고 하이브리드로 두 번째 샷을 해 핀에 가깝게 공을 붙였고 이글을 잡은 김세영은 "이글 후 좋은 모멘텀을 탔는데 아쉽게 날씨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가 재개된 후에 계속 버디를 잡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고 그린은 부드러워졌지만 바람이 강해져서 경기하기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루틴을 가지기보다는 그날의 느낌과 분위기에 많이 따르는 편"이라는 김세영은 "원래는 불안할 때 뭔가 준비하거나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은 경기가 중단된 동안 (전)인지, 제니퍼 송, 로빈 리와 수다를 떨었다. 내 눈썹이 예뻐 보인다고 해서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알려주기로 했다"며 웃었다.
김세영은 재개된 경기에서 1번홀(파4)과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탭인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이후 7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돌아온 김세영의 복귀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터지면서 국내에 머물렀고 5차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긴 했지만 LPGA 투어 복귀전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김세영은 1월 두 차례의 LPGA 투어 대회에서 공동 7위-5위로 모두 톱 텐에 오른 바 있다.
김세영은 "1월 같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계속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 노르드크비스트, 공동 3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우승 경쟁을 펼치는 김세영은 "긴장을 풀고 1·2라운드와 같이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 밥 맛있게 먹고 넷플릭스를 보며 긴장을 풀 것"이라며 크게 부담을 갖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세영은 "체력 게임이기 때문에 최고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선 편하게 플레이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LPGA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은 31일 오전 2시 55분에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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