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 시작한 탐슨, 다음 시즌 복귀 초읽기
-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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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ESPN』의 닉 프리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Big Smokey’ 클레이 탐슨(가드, 198cm, 97.5kg)이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완연한 연습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탐슨은 토론토 랩터스와의 지난 2019 파이널 5차전에서 왼쪽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경기 도중 데니 그린(레이커스)과 충돌했던 그는 이후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파이널에서는 그린과의 충돌로 두 경기에서 자리를 비웠고, 이로 인해 골든스테이트는 아쉽게 리그 3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 부상이 더 뼈아팠던 이유는 이번 시즌을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돌아오는데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된다. 경기력 회복까지 고려하면서 사실상 만 2년이 소요될 여지도 많다. 그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한 것이다. 파이널에서 다치면서 다음 시즌 초반 결장도 일정 부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연습과 프리시즌 소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도중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가 전격 중단됐고, 여름에야 시즌이 재개되기로 하면서 탐슨이 다음 시즌에 발맞춰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다. 다음 시즌이 제 때 열리기 어려워졌고, 바이러스 전염이 줄지 않아 다음 시즌 개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개막 지연으로 인해 일단 탐슨은 시즌 개막에 맞춰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이번에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팀들은 이달부터 순차적인 연습에 나섰다. 서머리그를 비롯한 오프시즌 일정이 취소됐고, 이번 시즌도 언제 열릴지 점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리그가 속개되는 과정에서 올랜도 캠퍼스에 초청을 받지 못했기에 경기력 유지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연습에 나선 것이다. 이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이 뒤틀린 결과다.
탐슨이 본격적인 연습 소화에 나서면서 골든스테이트는 다음 시즌부터 우승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탐슨이 가세하고, 시즌 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앤드류 위긴스와 함께 골든스테이트는 다시금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 시즌에는 스테픈 커리도 중부상을 당하면서 네 경기를 뛰는데 그쳤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모든 이가 제 전력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다음 시즌에 커리, 탐슨,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을 중심으로 전력을 꾸린다. 비록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와 함께 독보적인 리그 강자로 나설 당시의 전력은 아니지만, 이번 2020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2년 연속 양질의 신인을 확보할 여지를 마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명권리를 트레이드카드로 활용해 전력을 살찌울 수도 있다.
탐슨은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21.5점(.467 .402 .816) 3.8리바운드 2.4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 3점슛 난조에 허덕이기도 했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어김없이 시즌 평균 3점슛 성공률 40%를 넘겼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을 통으로 결장하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무리 없이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중에 사실상 완연하게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다쳤던 만큼, 재활과 연습 참여에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재활 막바지와 연습 돌입의 과정을 긴 호흡을 두고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공수 양면에서 중추인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그가 이번 시즌 뛰지 못함에도 대형계약을 안기면서 앉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된 그는 지난 여름에 대형계약을 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계약기간 5년 1억 8,990만 달러를 안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고대우를 안기면서 프랜차이즈스타를 예우했다. 다음 시즌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커리와 함께 다시금 스플래쉬 백코트를 가동하며 팀을 확실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부상 이후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하면, 이전 시즌만큼 활약하긴 쉽지 않다. 이미 전방십자인대를 다친 데릭 로즈(디트로이트)는 물론 왼쪽 다리가 골절됐던 폴 조지(클리퍼스), 왼발 골절을 당했던 고든 헤이워드(보스턴)까지 큰 부상을 당했던 이들의 첫 시즌은 경기력을 회복하고,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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