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14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박제해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신재은 다리 사진을 본 악플러가 "짜증 나 이런 거 보면"이라는 글을 올리자, 신재은은 "배울 게 있음 배우고 아니면 말지, 무작정 짜증 나면 쓰나"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럼 인생 그냥 고 자리야"라고 일침을 날렸다.

신재은은 평소 악플러들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곤 했다. 다양한 인신 공격 메시지에도 신재은은 침착하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려왔다.

한편 회사원이었던 신재은은 지난 2018년 ‘맥심‘ 8월호 표지 모델을 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