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솔, 김예은에 0:8→11:9 역전승…3개팀 2위 경쟁 ‘치열’
출처:MK빌리어드뉴스|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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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4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6개팀 중 신한알파스만이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며, 2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30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1’ 4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신한알파스(주장 김가영, 오성욱 신정주 조건휘, 마민캄)가 1위 TS·JDX히어로즈(주장 정경섭, 이미래 김병호 김남수, 로빈슨 모랄레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반면, 공동2위를 달리고 있는 웰뱅피닉스와 SK렌터카위너스는 각각 블루원엔젤스와 크라운해태라온과 비겼다.

블루원엔젤스 서한솔은 웰뱅피닉스 김예은과의 경기에서 0:8로 지고 있다가 11:9로 역전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TS·JDX(28·7승7무3패)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SK위너스(7승4무6패)와 웰뱅피닉스(6승7무4패)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이날 3점을 보탠 신한알파스가 24점(6승6무5패)으로 1점차로 2위 그룹을 뒤쫓고 있다. 5위 크라운해태라온(19점·5승4무8패)과 6위 블루원엔젤스(14점·2승8무7패) 순위에는 변함이 없다.




◆SK렌터카-크라운해태 주거니받거니…3:3 무승부

SK렌터카(주장 강동궁, 임정숙 김형곤 김보미 고상운, 에디 레펜스)와 크라운해태(주장 김재근, 강지은 백민주 박인수 이영훈 선지훈, 다비드 마르티네스) 경기는 양팀에게 아쉬울 수밖에 없는 한판이었다. SK렌터카는 승리하면 이날 패배한 선두 TS·JDX에 1점차로 따라붙을수 있는 기회였다. 크라운해태 역시 승점3점을 챙기면 4위 신한알파스를 2점차로 추격하며 중위권 도약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다.

SK렌터카는 1세트서 강동궁·레펜스가 5이닝 만에 15:4로 마르티네스·박인수를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세트에 나선 김보미가 강지은에 3:11(10이닝)로 패했으나, 3세트서 김형곤이 김재근을 15:11(8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부터 크라운해태가 반격에 나섰다. 이영훈·강지은이 고상운·김보미를 15:14(12이닝)로 물리치고 4세트를 따낸데 이어 5세트에서도 이영훈이 고상운을 15:7(8이닝)로 누르고 세트스코어 3:2로 역전했다.

6세트는 단 2이닝만에 끝났다. 선구 레펜스(SK렌터카)가 1이닝에서 6득점하니 곧바로 선지훈이 7득점으로 응수했다. 공격권을 이어받은 레펜스가 2이닝째 공격에서 5점을 채우며 1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3:3 무승부.




◆블루원 서한솔, 김예은에 0:8→11:9로 역전승

블루원(주장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강민구 최원준, 다비드 사파타)과 웰뱅(주장 프레드릭 쿠드롱, 한지승, 차유람, 서현민, 비롤 위마즈, 김예은) 경기 역시 양팀에게 아쉬울 수밖에 없는 한판이었다. 블루원은 3승째를 노릴 수 있었고, 웰뱅은 1위팀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였다.

1세트는 웰뱅 쿠드롱·한지승이 사파타·강민구를 15:7(7이닝)로 가볍게 제압했다. ‘주장’ 쿠드롱은 혼자 14점을 책임지며 전날 ‘영패 수모’를 조금이나마 만회했다. 2세트에서는 서한솔(블루원)이 김예은과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예은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11이닝까지 8:0으로 앞서가며 승리까지 단 3점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김예은은 이후 12~17이닝 사이에 1점만 추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서한솔은 초반 10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으나 11~17이닝에 하이런4점 포함, 11득점하며 경기를 11:9로 뒤집었다.

서한솔의 역전승으로 기세를 올린 블루원은 3세트에서 사파타가 서현민을 5이닝만에 15:4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에선 웰뱅 서현민·김예은이 엄상필·서한솔을 15:10(17이닝)으로 제압했고, 5세트에선 엄상필(블루원)이 위마즈를 15:10(6이닝)으로 제압하며 양팀이 한 세트씩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2로 블루원이 앞선 상황.

그러나 6세트서 최원준(블루원)이 한지승에게 11:6(11이닝)으로 패하면서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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