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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상 2위' 다르빗슈에게 한 표도 주지 않은 기자, 이유는?
출처:OSEN|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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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지표가 낮았다".

메이저리그 일본인투수 다르빗슈 유(34.시카고 컵스)가 사이영상 2위에 오른 가운데 유일하게 단 한표도 던지지 않는 기자가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다르빗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 1위표 3장, 2위표 24장, 3위표 2장으로 총 123점을 얻었다. 1위표 27장, 2위표 3장으로 총 201점을 받은 트레버 바우어(전 신시내티)에게 밀려 2위에 만족했다.

그런데 투표에 참가한 30명 기자 가운데 한 명은 단 한표도 다르빗슈에게 주지 않았다.

주인공은 LA 데일리 뉴스의 야구담당 J.P 혼스트라 기자였다. 기자는 자사 인터넷판에 이유를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자신은 투수를 평가하는데 DRY지표를 중시하는데 다르빗슈는 낮았다는 것이다. 

DRA(Deserved Runs Average)는 수비, 야구장, 대전 상대의 수준 등 모든 요소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투수의 힘을 보여준다는 지표. 기자는 "다르빗슈는 ERA 2위이지만 DRA에서는 11위이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다른 시즌 같으면 아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닛칸스포츠‘는 혼스트라 기자의 해명을 보도하면서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 아직도 논란이 많다고 진단했다.

다르빗슈는 "사이영상 2~5위에 들어가면 보너스가 있다는 것을 잊었다. 일부는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다르빗슈는 남은 계약기간 3년 동안 매년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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