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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노, 또 금지약물…내년 연봉 265억원 날려
출처:문화일보|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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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로빈슨 카노(38·뉴욕 메츠)가 금지약물 사용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19일 오전(한국시간) MLB 사무국은 “카노가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스타노졸롤이 검출됐다”며 “16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스타노졸롤은 근육 강화제인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스포츠계에선 복용이 금지돼 있다. 카노는 이로써 내년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또한 내년 시즌 연봉 2400만 달러(약 265억 원)도 받을 수 없다.

카노가 금지약물 사용으로 징계를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카노는 2018년 5월 도핑검사에서 이뇨제인 푸로세마이드의 검출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MLB는 도핑검사에서 1차 적발된 선수에게 80경기, 2차 적발 시 162경기 출장 금지, 3차 적발 시에 영구제명 징계를 내린다.

카노는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최고의 2루수로 평가받는다. 카노는 8차례 올스타에 선정, 2차례 골드글러브, 5차례 실버슬러거상을 받았다. 카노는 2014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2억4000만 달러(2650억 원)에 10년 계약을 했고, 2018년 12월 트레이드로 메츠로 이적했다. 카노는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316과 10홈런, 30타점을 남겼고, 통산 16시즌 동안 2234경기에서 타율 0.303과 334홈런, 2624안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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