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는 우승을 노린다…"트로피 얻지 못하면 실패한 시즌"
출처:스포티비뉴스|2020-12-15
인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확실한 목표를 밝혔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그린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실패한 시즌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했는데‘, ‘클레이 톰슨이 없는데‘라는 정신적인 승리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경기력은 꽤 좋다. 다시 나사를 조여야 한다"라며 "나는 지금 여기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훈련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많은 변화를 겪었다. 부상으로 고생한 스테픈 커리와 그린, 케본 루니가 돌아왔다. 톰슨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를 노렸으나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2020-21시즌을 쉰다.

여기에 켈리 우브레 주니어, 제임스 와이즈먼,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한 앤드류 위긴스 등이 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력이 나쁘진 않지만 우승을 노리기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유타 재즈, 덴버 너게츠 등 여러 팀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주축 선수들이 빠르게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 스티브 커 감독은 짧은 프리시즌 동안 손발을 맞추는 게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린다. 우린 9개월을 쉬고 나왔다"라며 "현재 레이스에서 우리가 가장 뒤처졌다. 올랜도 버블에서 뛰었던 팀은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올랜도 버블에서 22개팀이 2019-20시즌을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하위로 버블에 입성하지 못했다. 지난 3월 11일 클리퍼스전이 마지막 경기였다.

커 감독은 "물론 그것을 핑계로 삼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과제의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팀을 빠르게 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 축구
  • 야구
  • 기타
2007년생 신성 야말, 한국에 떴다…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방한
2007년생 신성 야말, 한국에 떴다…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방한
아시아 투어에 나선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방한했다. 오는 31일 K리그 FC서울(서울월드컵경기장), 8월3일 대구FC(대구스타디움)와 차례로 친선전을 벌인다.바르셀로나 선수단은...
동료 장례식 불참→여론 최악→그대로 리버풀과 이별...디아스, 뮌헨 도착! 곧 오피셜
동료 장례식 불참→여론 최악→그대로 리버풀과 이별...디아스, 뮌헨 도착! 곧 오피셜
루이스 디아스가 뮌헨에 도착했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디아스가 뮌헨 공항에 도착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오늘 예정되어 있고 이후 계약...
2472일만에 복귀골… “말컹이 돌아왔다”
2472일만에 복귀골… “말컹이 돌아왔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과 강원이 맞붙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 전반 29분 골문을 향해 돌진한 울산 공격수 말컹(31·브라질)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
설하윤, 가슴골 '휑'…적나라한 수영복 자태
설하윤, 가슴골 '휑'…적나라한 수영복 자태
가수 설하윤이 눈부신 여름 비주얼을 자랑했다.설하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BUSA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하윤...
수영복 입은 하지원, 타고난 S라인 '비현실적이야'
수영복 입은 하지원, 타고난 S라인 '비현실적이야'
치어리더 하지원이 환상적인 수영복 자태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하지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붉...
제시, 눈을 어디에 둬야 하나…단추 벌어진 '파격' 패션
제시, 눈을 어디에 둬야 하나…단추 벌어진 '파격' 패션
가수 제시가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28일 제시는 개인 계정에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제시는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블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