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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필승조였던 양키스 투수…라이벌 보스턴으로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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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오승환(39, 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필승조였던 우완 아담 오타비노(35)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불펜 보강을 위해 라이벌 뉴욕 양키스에 도움을 청했다. 보스턴은 양키스 우완 오타비노와 투수 유망주 프랭크 헤르먼을 트레이드로 받았다. 보스턴은 선수 지명권 또는 현금을 보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오타비노는 2021년 800만 달러를 받는데, 양키스는 85만 달러를 보스턴에 보조할 예정이다. 보스턴은 오타비노의 연봉 715만 달러만 책임지면 된다.

오타비노는 2019년 1월 양키스와 3년 27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콜로라도에서 필승조로 활약하며 75경기 6승, 34홀드, 6세이브, 77⅔이닝, 평균자책점 2.43를 기록한 뒤였다. 그해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로 이적해 오타비노와 함께 필승조를 이루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매체는 오타비노 트레이드와 관련해 ‘양키스는 DJ 르메이휴, 코리 클루버를 영입했지만, 오타비노 트레이드로 빈자리를 다른 필요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타비노는 양키스 첫해였던 2019년 73경기, 6승, 28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90으로 활약하며 기대를 충족했지만, 지난해는 24경기에 등판해 2승, 2홀드 18⅓이닝, 평균자책점 5.89에 그쳤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오타비노는 양키스에서 첫해는 매우 훌륭했다. 그리고 지난해 토론토전에 한 차례 나섰다가 부진(지난해 9월 8일 0이닝 6실점)하면서 평균자책점이 폭등했다. 그럼에도 오타비노는 신뢰를 잃은 것 같았고, 그는 시즌 끝날 때까지 중요한 상황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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