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허인나 애도 "메텔처럼 여러 곳 여행하길"
출처:파이낸셜뉴스|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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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허인나 애도


“나는 이걸 예약을 걸어두고서 가신게 정말 너무 슬프다. 이 영상 예약거시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을까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다.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실검보고 처음 와봤는데 은하철도의 메텔처럼 인나 누나도 여러 곳을 여행 다니시면서 그간의 모든 것들 다 털어버리시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방송할 때는 항상 유쾌하고 행복한척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에 오는 공허함과 우울함 때문에 힘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프리카TV BJ 메텔(본명 허인나·36)이 3일 사망한 가운데, 4일 고인이 사망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Good bye’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5일 60만명 이상이 본 이 영상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서 고인은 “제가 너무 섹시한 쪽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죄송한 마음이다. 너무 상업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 방송을 한다는 걸로 (자신의 직업 관련) 몸값을 높이고 그래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한 뒤 “"조울증이 있었다. 방송을 시작하고 조울증이 다시 도져서 치료를 받았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정신과 약을 3년 정도 먹었었는데 싫어서 (이번엔) 안 먹고 버티다가 요즘에는 계속 무기력이 저를 지배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했다. "따뜻한 나라에 가서 유유히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코로나가 끝날 생각도 안하고 저는 점점 많이 지쳐갔다"며 "옛날부터 모 아니면 도라는 편이여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돼) 가족들과 지인,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4일 BJ 메텔이 운영한 바디 케어 마사지샵 공식 카페는 “허인나(메텔 본명) 원장께서 2021년 2월 3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부고를 올렸다. 코로나19 여파 및 고인 가족의 뜻에 따라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도 했다. 서울 강남에서 피부 및 체형관리 전문 테라피를 운영한 BJ메텔은 아프리카 BJ 및 유튜버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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