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수영 스타 이케에 리카코 복귀 후 첫 시상대에
출처:스포츠경향|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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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중인 일본의 여자 수영스타 이케에 리카코(21)가 복귀 후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케에는 지난 7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재팬오픈 여자 자유형 50m에서 24초91의 기록으로 2위에 입상했다. 이날 오전 1위로 예선을 통과해 4레인에서 출발한 리카코는 레이스 초반 다소 처졌지만 후반 스퍼트를 올리며 복귀 후 이 종목에서 자신의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케에는 “다음에는 정말 제대로된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에는 지난해 10월 도쿄올림픽 수영경기장으로 사용될 도쿄 아쿠아틱스센터 완공 기념 대회 여자 200m혼계영에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출전했지만 공식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케에는 지난해 8월 복귀 후 이번 대회를 포함해 자유형에만 출전했지만 오는 20~21일 열리는 도쿄오픈대회에서는 자신의 주종목인 평영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케에는 평영 50m와 100m에서 일본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케에는 고교생이던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단일대회 6관왕에 오르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도쿄올림픽을 빛낼 스타로도 기대를 모았지만 2019년 2월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린 뒤 투병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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