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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경쟁 후보 올해는 3선발?…1년 만에 달라진 김광현 위상
출처:뉴스1|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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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위상이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새 시즌 3선발 이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2021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김광현, 마이크 미콜라스 순"이라고 예상했다. 5선발은 "경쟁 중"이라고 전했다.

김광현의 순서에 주목할 만하다. 3선발이라고 단정하진 않았지만 원투펀치로 유력한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바로 뒤에 이름을 언급했다.

앞서도 다수 현지언론들이 김광현을 3~4선발 후보로 점쳤다. 전날(25일)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역시 "김광현은 새 시즌 선발투수로 준비하고 있다"고 못 박았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현재로써 선발 한 자리는 확정적이며 순서 역시 3선발 이상을 맡을 전망이다.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입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김광현은 스프링캠프가 끝날 때까지 선발진을 보장받지 못했다. 5선발 혹은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다.

김광현이 빅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강팀 중 하나인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이 탄탄한 점도 한몫했다.

결국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 호투를 이어갔음에도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그러나 기량으로 인식을 바꿨다.

세인트루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시즌 일정에 차질을 빚었고 이틈을 탄 선발투수 기회를 잡은 김광현은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끝까지 선발진에서 살아남았다. 한때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됐을 정도고 포스트시즌에서는 1선발의 영광도 안았다.

그렇게 고생스러웠던 1년이 지나고 인식이 확 달라졌다. 실력으로 점프에 성공한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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