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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최주환 효과, 신세계 3년만에 200홈런 노린다
출처:OSEN|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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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추신수 효과를 앞세워 200홈런에 도전한다. 

신세계는 2018년 23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군단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홈런이 급전직하했다. 2019년 117개에 그쳤고, 2020년도 143개를 터트렸다.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FA 최주환의 입단으로 3년 만에 200홈런 재진입도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3할-20홈런-20도루(2009년),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사이클 히트(2015년)를 기록했다. 호타준족의 잣대로 평가 받는 20홈런-20도루는 통산 3차례나 달성했다. 추신수는 현재 아시아 출신 타자 최다 홈런(218개)과 최다 타점(782개) 기록을 갖고 있다.

추신수는 3할 타율에 20홈런을 달성하던 시절이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추신수의 자기관리 능력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고려하면 KBO 리그에서 20개 이상 홈런이 가능하다는 평가와 기대가 따른다. 특히 문학구장은 홈런 친화형 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른 팀 감독들이 벌써부터 추신수가 합류한 신세계 타선을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신세계 타선이 팀 홈런 +50을 기대해보는 것은 추신수 존재 때문만은 아니다.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16개 홈런을 친 최주환(33)이 인천에서는 20개 이상 홈런이 가능하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FA 최주환에 이어 추신수까지 가세한 만큼 팀 홈런 50개는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부상에 계속 발목 잡혔던 한동민이 한유섬으로 개명까지  올해 벼르고 있다. 한유섬은 2018년 41개의 홈런을 터트렸으나 이후 2년 동안 각각 12개, 15개에 그쳤다. 최주환과 추신수 입단은 한유섬의 장타본능까지 깨우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받고 있다. 세 명의 강타자가 제 몫을 해준다면 신세계 타선의 파괴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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