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 지경이' 드마커스 커즌스, LAC과 10일 계약 유력
출처:점프볼|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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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가 클리퍼스에서 새 출발을 할 전망이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드마커스 커즌스가 LA 클리퍼스와 10일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는 최근 서지 이바카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빅맨진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고, FA로 풀린 커즌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2010-2011시즌 새크라멘토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한 커즌스는 2014-2015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올스타와 올-NBA 세컨드 팀에도 두 번이나 뽑히는 등 한 때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부상이 커즌스의 발목을 잡았다. 2017-2018시즌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긴 시간 재활에 전념했던 그는 지난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끔찍한 부상을 당해 또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이후 그는 골든 스테이트를 거쳐 올 시즌엔 휴스턴과 계약을 체결하며 부활을 노렸다.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나서 경기당 20.2분 동안 9.6득점(FG 37.6%) 7.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엿보였다. 특히 2월에 출전한 10경기에서는 평균 11.7득점(FG 42.3%) 8.2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휴스턴과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리빌딩 노선을 택했던 휴스턴은 장기 플랜에서 커즌스를 제외시켰고, 결국 커즌스는 휴스턴과 상호 합의 하에 자유의 몸이 됐다.

클리퍼스와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NBA 계약 중 가장 짧은 10일짜리 계약을 제시 받을 만큼 커즌스의 처지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과연 그는 클리퍼스에서 NBA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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