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 안달루시아 오픈 8강서 카레뇨 부스타와 맞대결
- 출처:이데일리|2021-04-08
- 인쇄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안달루시아 오픈(총상금 40만8800유로) 단식 8강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5위·스페인)와 격돌한다.
권순우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파쿤도 바그니스(104위·아르헨티나)를 2-0(6-1 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번 대회 톱 시드인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5위·스페인)로 결정됐다. 그는 카레뇨 부스타와 준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카레뇨 부스타는 2017년 세계 랭킹 10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투어 대회 단식에서 통산 4회 우승 경력이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안달루시아 오픈과 같은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는 2017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7년과 2020년 US오픈 4강까지 올랐으며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니시코리 게이(39위·일본)를 3-0(7-5 7-6<7-4> 6-2)으로 꺾고 3회전(32강)까지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권순우보다 한 수 위인 카레뇨 부스타가 홈 코트의 이점까지 안고 있지만 권순우의 이번 대회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권순우가 2회전에서 물리친 바그니스는 올해 2월 코르도바오픈 4강, 3월 칠레 도브 오픈 준우승 등 클레이코트에 강한 선수인데도 권순우는 불과 1시간 15분 만에 비교적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 ATP 투어 클레이 코트 단식 본선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카레뇨 부스타는 8강 진출 후 인터뷰에서 “권순우의 경기 스타일 등에 대해 연구하겠다”며 “1번 시드로 나와 부담이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 어렵게 이긴 만큼 앞으로 좀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와 카레뇨 부스타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1991년생 카레뇨 부스타가 6살 더 많고, 키도 188㎝인 카레뇨 부스타가 8㎝ 더 크다. 권순우가 지금까지 승리를 따낸 상대 선수의 최고 랭킹은 24위다.
지난해 2월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2019년 9월 뤼카 푸유(프랑스)를 물리친 바 있고 당시 두 선수의 세계 랭킹은 모두 24위였다. 권순우와 카레뇨 부스타의 경기는 현지 날짜로 9일 열릴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최신 이슈
- 11kg 감량 '개그맨' 윤형빈vs'200만 유튜버' 밴쯔 'D-DAY'…"후회없이 준비"|2025-06-28
- 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 한일전 3-0 완승…혼복 결승행|2025-06-28
- LPGA-임진희·이소미, 다우 챔피언십 첫날 1타차 공동 2위|2025-06-27
-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함께한 서효원의 아름다운 여정|2025-06-27
-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WTT 2주 연속 우승 도전|2025-06-26
- 축구
- 야구
- 농구
- 뮌헨 대오열! 김민재 대체자가 아니라 다이어 대체자였네…또다시 '새로운 DF' 찾아 나섰다
-
-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 한 명으로는 김민재를 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독일 바이에른 스트라이크는 27일(한국시각) "바이...
- '손흥민 NO-솔란케 OK!' 토트넘, 유니폼 공개서 손흥민 지우며 '이적료 챙길' 고민만
-
-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여전히 팀의 상징처럼 불리지만, 토트넘 구단의 시선은 어느덧 ‘상품’에 가까워졌다. 상징을 활용하는 방식은 변했고, 그 배경에는 이적 가능성과 상업...
- '돈도 없는데, 데려올 수 있어?' 中 축구 미래가 달렸다...차기 감독 '반전 후보' 등장 "韓 이끈 벤투 데려와야"
-
- 중국 차기 감독 후보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거론됐다.중국의 동치우디는 28일(한국시각) '중국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동치우디는 '상하이 언론에 따르...
- 김선아, 너무 작은 수영복…흘러넘치는 건강미
- 연기자 김선아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럭셔리 호텔 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복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홀터넥 스...
-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뜨겁게 만든 비키니여신 양유나,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머슬마니아 비키니여신 양유나가 환상의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리조트인 발리 376에서 ‘OG9 파...
-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 가수 화사 근황이 공개됐다.화사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화사는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찔한 비키니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9398 모델 Na Bi
[XINGYAN] Vol.213 모델 Emily Yin Fei
애니메이션 블로거 슈이 미아오 아쿠아 블랙 레이스 기모노 속옷 테마 섹시 블랙 레이스
xiuren-vol-5249-小海臀
도르트문트 1:0 울산
[XiuRen] VOL.9410 모델 Bai Jie Bessie
SL 벤피카 1:0 FC 바이에른 뮌헨
상자 속의 섹시한 여자
[XIUREN] NO.10241 小樱koko
[XIUREN] NO.10191 萱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