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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 만능 백업? 오매불망 최원준, 도쿄행 티켓 받을까
출처:OSEN|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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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24)이 도쿄행 티켓을 받을까?

오는 7월 1년 늦게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발진을 앞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16일 최종엔트리 2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2연패를 바라는 팬들은 물론 선수와 구단들은 누가 최종 발탁 받을 것인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천차천으로 선택을 받으려는 선수들도 많다. 감독들은 자기 선수들을 추천하기 바쁘다. KIA 최원준도 오매불망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절치부심, 도쿄올림픽에 사활을 걸고 시즌을 준비했다.

이번 대표팀은 엔트리 24명 가운데 투수는 10명, 포수 2명을 뽑는다. 나머지 12명은 내야수와 외야수로 구성한다. 외야수로 국한을 한다면 5명 정도를 추릴 것으로 보인다. 내노라하는 외야수들이 즐비해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최원준은 현실적으로 외야 주전이 되기는 쉽지 않다. 이정후(키움), 박건우(두산), 김현수(LG), 나성범(NC), 추신수(SSG) 등 주전 후보들이 즐비하다. 대신 공수주를 갖춘 백업요원으로 한 자리를 노릴 수 있다.

최원준은 올해 타율 3할2푼2리의 안정된 타격을 하고 있다. 출루율 3할9푼2리, 장타율 4할1푼6리,  OPS .808를 기록하고 있다. 266타석에서 삼진은 28개에 불과하다. 그만큼 선구안이 좋아졌다. 번트안타 능력도 갖췄다.

특히 14개의 도루(3위)도 했다. 발 빠르고, 외야 수비도 안정감이 있고, 빨랫줄 송구를 만들어내는 강한 어깨도 자랑한다. 나이 24살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자원으로 성장했다. 경기 도중 어떤 목적이든 백업자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최원준은 작년 시즌 전반기까지는 대표팀 발탁은 꿈도 꾸지 못했다. 후반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KIA 간판타자로 발돋음했다. 이용규의 뒤를 잇는 리드오프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자신의 잠재력을 2년째 드러내며 첫 풀타임 시즌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급기야 도쿄행 후보까지 거론될 정도로 성장했다. 윌리엄스 감독도 "충분히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아마도 김경문호 24명의 엔트리는 이미 확정됐을 것으로 보인다. KIA 최원준의 이름이 명단에 들어있을 것인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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