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못춘 한국 선수들, 넬리 코르다는 2주 연속 우승 도전
출처:스포츠경향|2021-06-27
인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우승 경쟁이 넬리 코르다와 리젯 살라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한국 선수들 중엔 김효주가 공동 9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지만 공동 선두와 9타 차로 벌어져 이번 주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또 물 건너 갔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코르다는 27일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 하이랜드 코스(파72·6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인 살라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7타를 줄인 태국의 슈퍼루키 패티 타와타나낏을 포함한 3명의 공동 3위와 5타 차여서 이번 대회 우승은 공동 선두 두 명의 맞대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무빙데이에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김효주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 보기 1개를 해 2언더파 70타를 치는 데 그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김효주는 공동 10위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28위, 이달 초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서 첫 톱10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라운드 공동 7위였던 박인비는 5오버파로 흔들리며 합계 이븐파 216타 공동 34위로 추락했다. 박인비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5개를 쏟아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과 유소연은 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31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이정은6는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전인지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17위로 올라섰고, 최운정은 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26위를 기록 중이다.

  • 축구
  • 야구
  • 농구
제주, 강원 상대 8경기 무승 끊고 '순위 반전' 노린다... 김학범 감독 "주도권 내주지 않고, 계속 압박하겠다"
제주, 강원 상대 8경기 무승 끊고 '순위 반전' 노린다... 김학범 감독
강원에 8경기 째 승리가 없는 제주가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제주 SK는 1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와 ...
[프랑스 리그 1 프리뷰] RC 랑스 VS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 리그 1 프리뷰] RC 랑스 VS 올랭피크 리옹
[RC 랑스의 유리한 사건]1. RC 랑스는 새 시즌에 피에르 세이지 신임 감독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올랭피크 리옹이 2023-2024 시즌 강등을 피하고 리그를 안정시키는 데 기...
'손흥민 동갑내기 절친' 라멜라, 현역 은퇴…지도자로 새출발
'손흥민 동갑내기 절친' 라멜라, 현역 은퇴…지도자로 새출발
손흥민(33·LA FC)과 한때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동갑내기 에릭 라멜라(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라멜라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 소속팀...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청량한 휴가 근황을 전했다.솔라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해변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장원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달 30일 수원...
"내 아내 몸이 왜 인터넷에?"…친구가 보낸 '충격' 사진
아내가 몰래 수위 높은 비키니 화보를 찍어 이혼을 고민한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에게 말도 없이 비키니 화보 찍고 소셜미...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