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LB 커미서녀 "더블헤더 7이닝·승부치기 사라질 규정"
출처:아이뉴스24|2021-07-14
인쇄


"앞으로도 계속 적용될 건 아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가 더블헤더 7이닝과 연장전 승부치기 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MLB는 지난해부터 해당 규정을 도입했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서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후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도입된 것이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1 MLB 올스타전을 앞두고 미국 현지 취재진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규정에 대해 "미래에는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7이닝 더블헤더와 연장 승부치기 규정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의학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해당 규정이 계속될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MLB 사무국은 7이닝 더블헤더에서 나온 노히트 노런과 퍼펙트 게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이 그 예다.

당시 애리조나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는 7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MLB 사무국은 범가너의 노히트 노런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연장전 무승부 규정이 없는 MLB에서는 연장전 승부치기 규정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 야구의 묘미와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MLB 사무국은 오는 12월 선수노조와 단체협상에서 규정 변경 및 도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함부르크의 유리 사건]1. 함부르크는 7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했으며, 새 시즌 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복귀 후 첫 승점을 획득...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피오렌티나의 유리 사건]1. 피오렌티나는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발휘가 뛰어나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률이 60%입니다. 팀은 최근 컵 대회 2경기가...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프레드릭스타드의 유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1차전에서 0-1로 패해서 이번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프레드릭스타드의 불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지난 경기에서 0-1로 ...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여름의 기운이 한껏 묻어나는 순간, 맹승지는 자신만의 빛나는 분위기로 촬영장을 환하게 물들였다. 카메라 앞에 선 맹승지는 장난스러운 입매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에너...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여름의 태양 아래 그림자처럼 드리운 여운이 길게 늘어졌다. 선명한 물빛과 따뜻한 빛살 속, 이퍼플은 자유로운 호흡을 닮은 순간을 기록했다. 흩날리는 머리칼과 함께 반짝이는 표정엔 ...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유튜버 심으뜸이 완벽한 몸매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27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하늘색 화이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