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박효준, 피츠버그로 전격 트레이드 “이제 정말 기회가 올 것 같아요”
-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7-27
- 인쇄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고 데뷔 전을 치른 후, 5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로 내려갔던 박효준(25)이 전격 트레이드 됐습니다. 양키스 구단 SNS를 통해 클레이 홈스(우완 투수)를 얻는 대신 박효준, 디에고 카스티로를 피츠버그로 보냈음을 알렸습니다.
박효준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격 콜업됐지만, 첫날 7회 대타로 출장한 게 전부였습니다. 7년 만에 이룬 꿈의 무대에서 단 1타석만 소화를 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뉴욕 양키스에서는 박효준을 기용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다시 트리플 A로 내려간 박효준은 타격 시위라도 하듯 4경기에서 2홈런을 포함해 5안타 2도루 3볼넷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빅 리그에서 결장이 길어졌지만, 박효준의 경기력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올 시즌 타율 .327 OPS 1.042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27일 전격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경 박효준에게 전화를 걸어 피츠버그로 트레이드가 확정됐다고 알렸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선수도 아직 전해 듣지 못한 상황. 구단 관계자가 선수에게 알린 건 "지금 트레이드가 성사됐고, 그 곳은 피츠버그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단 관계자에게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들은 박효준은 기자에게 “피츠버그 트리플 A(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트레이드가 지금 확정됐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양키스에는 내 자리가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인지하고 있었는데, 차라리 잘 된 것 같다. 피츠버그 트리플 A에서 지금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빅리그 기회를 더 빨리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에서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을 당시 “일희일비하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제대로 된 기회마저 얻지 못한 아쉬움은 누구보다 컸을 터. 트레이드가 확정된 후, 박효준의 목소리는 상당히 밝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의 성적을 꾸준히 보여주는 거다. 그래야 피츠버그에서도 나를 콜업할 수 있으니. 하지만 피츠버그에서는 나만 잘한다면 빅리그 콜업 기회는 더 빨리 올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야구 인생에 기회가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박효준의 목표는 메이저리그 진입입니다. 잘해도 기회를 얻지 못하는 구단보다는 실력만 있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이 본인에게도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이제 피츠버그 트리플 A로 이동해 빅리그 콜업을 노리게 됐습니다.
- 최신 이슈
- '국제경쟁력 증명' 23살 김주원...메이저리그까지 점찍은 '거포 유격수'의 미래|2025-11-19
- 추신수, 韓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2025-11-19
- 삼성 원태인·키움 송성문,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로 선정|2025-11-18
-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한국인 최초|2025-11-18
-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2025-11-17
- 축구
- 농구
- 기타
- [AFC 아시안컵 프리뷰] 라오스 VS 베트남
![[AFC 아시안컵 프리뷰] 라오스 VS 베트남](//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9/113855y32mt9werl1763523535232672.jpg)
- [라오스의 불리한 사건]1. 챈터 위사이 쿠톤폰이 지난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암울한 폼을 가릴 수는 없었습니다.2. 라오스는 지난 6경기 중 5경기를 패배하며 최근 폼이...
- 가나 감독 "한국, 일본 수준 못 미쳐"...브라질 꺾은 일본 높이 평가

- 한국에 패한 가나 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축하하면서도 일본과의 격차를 지적했다.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0-1 패) 후 기자회견에...
- ‘황소 돌파’ 위력시위 황희찬 “마무리는 보완”

-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 하면 돌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힘을 살려 수비수보다 빠르게 치고들어가는 패턴이 대표적이지만 그것만 있는 게 아니다. 문전에 진을 치고 있는 수비진을 ...
- 박예빈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820 Cheerleader Yebin Park fancam
- 롯데자이언츠 풀카운트 고승민 공서윤 치어리더 #공서윤 #공서윤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롯데치어리더 #啦啦隊 #cheerleader #チアリーダー #야구치어리더
- 포스트시즌 후드티 입은 김도아 치어리더 #김도아 #김도아치어리더 #チアリーダー #啦啦隊 #야구치어리더 #cheerleader
- 류현주 치어리더 250805 직캠2 댄스공연 해변의 여인-이 여름 Summer -쿨- PC용 두산 베어스 (Ryu Hyunjoo Cheerleader Doosan Bears)
- [4K] 치어리더 라인업~‼️롯데 치어리더 직캠
- 이정윤 SSG 랜더스 치어리더 직캠 20250617 CHEERLEADER Jeong-yoon Lee FANCAM
- 이다혜, 대만 길거리서 ‘파격 크롭톱’… 탄탄한 복근 자랑

- 치어리더 이다혜가 해외 활동 중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이다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애정하는 대만 감성”이라는 멘트와 함...
- 김보라, 잘록한 허리에 과감한 스트랩 비키니 자태

- 배우 김보라가 깜짝 비키니 패션을 공개했다.김보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비키니 차림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수수한 얼굴과 상반되는 비키니 패션을...
- 미스맥심 박수민, 에로틱 ‘애마부인’ 환생

- 미스맥심 박수민이 ‘애마부인’으로 환생했다.남성지 맥심 11월호에 실린 박수민의 화보는 ‘애마부인’, ‘뽕’, ‘산딸기’, ‘무릎과 무릎 사이’ 등 1980년대 고전 에로영화 포스...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775 Zoe柚柚
xingyan-vol-198-温心怡
가나전 앞둔 홍명보 "좋은 경기로 승리해 올시즌 마무리하겠다"
이탈리아 1:4 노르웨이
[XIUREN] NO.10801 小阿娇Gill
카자흐스탄 1:1 벨기에
[XiuRen] VOL.9765 모델 Li Jin Jin
[XiuRen] VOL.10304 모델 Mai Tian
[XiuRen] Vol.10485 모델 Bai Ru Xue Abby
한국 2:0 볼리비아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