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커트 주먹 불끈 안산, '올림픽 빛낸 11인' 포스터에 담겼다
- 출처:뉴스1|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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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20)이 도쿄올림픽을 빛낸 최고의 ‘올림피언‘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8일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SNS에 한 장의 일러스트를 올려 도쿄올림픽의 폐막 축하와 함께 도쿄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일러스트 하단에는 ‘고마워요 도쿄 2020‘이라는 문구가 프랑스어와 일본어로 적혀 있었다. 상단에는 도쿄 타워를 중심으로 2020 올림픽을 빛낸 11명의 선수가 그려져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가장 왼쪽에 활을 들고 주먹을 불끈 쥔 선수였다. 이 선수는 다름 아닌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였다.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등 여자 선수가 양궁에서 딸 수 있는 모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러스트에는 안산 선수 외에도 이번 대회 최다인 5관왕에 오른 ‘수영 황제‘ 케일럽드레슬(미국)이 중앙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케일럽드레슬 위에는 유도 혼성 단체전과 여자 63㎏급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프랑스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한 글라리스 아그벵누가 우뚝 서 있다.
이 밖에도 여자 세단뛰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딴 베네수엘라의 율리마르 로하스, 올림픽 4연패를 달성한 미국 남자 농구 챔피언, 관중석에서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데일리 등도 포함됐다.
한편 파리올림픽은 3년 뒤인 7월 26일 열려 8월 11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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