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美데뷔전 '10분 더 보고 싶은 명승부' 선정
출처:MK스포츠|2021-08-24
인쇄

UFC 정찬성(34)이 11년 전 치른 미국 종합격투기(MMA) 데뷔전이 ‘15분 만에 끝나 너무 아쉬운’ 명경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격투기 팬덤 ‘팬사이디드 MMA’는 22일(한국시간) ‘5분x2라운드가 더 진행됐으면…’하는 생각이 든 5경기를 자체 선정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정찬성이 2010년 WEC48에서 레너드 가르시아(42)와 벌인 승부는 네 번째로 뽑혔다.

일반적인 미국 종합격투기 공식전은 5분×3라운드다. 그러나 타이틀전, 메인이벤트 등 주최 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5분×5라운드로 치른다. 정찬성-가르시아는 10분 더 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대결이었다는 얘기다.



UFC는 2011년 WEC를 흡수했다. WEC48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렸다. 가르시아와 정찬성은 전국 방송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생중계를 통해 15분 내내 선보인 난타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찬성이 지금까지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것도 가르시아와 WEC48 명승부 덕분이다.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 등 미국 종합격투기 관련 시상에서 2010년 올해의 경기로 뽑히기도 했다.

둘은 2011년 3월 UFC에서 2차전을 벌였다. 1차전에서 1-2 판정패를 당한 정찬성은 UFC 역사에 최초로 기록된 ‘트위스터’ 기술로 재대결 승리를 따냈다.

▲ 5분×5라운드가 아니라 아쉬운 종합격투기 명승부

1위 Forrest Griffin vs Stephan Bonnar 1차전 (2005년)

2위 Chuck Liddell vs Wanderlei Silva (2007년)

3위 Eddie Alvarez vs Justin Gaethje (2017년)

4위 레너드 가르시아 vs 정찬성 (2010년)

5위 Marloes Coenen vs Miesha Tate (2011년)

  • 축구
  • 야구
  • 농구
동아시안컵 엔트리 26인으로 확대…주민규·모재현·강상윤 추가 발탁
동아시안컵 엔트리 26인으로 확대…주민규·모재현·강상윤 추가 발탁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모재현(강원FC), 강상윤(전북 현대) 등 3명이 추가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6...
'결별 선언' 호날두, 갑자기 말 바꿨다! BBC 인정 "사우디 재계약 초임박"... 2년 연장 유력
'결별 선언' 호날두, 갑자기 말 바꿨다! BBC 인정
중동을 떠나는 듯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현 소속팀과 재계약이 사실상 확정적이다.영국 유력지 'BBC'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
"음바페 너무 말랐어" 팬들 충격…위장염 앓고 2경기 결장→5kg 빠졌다! 3차전 복귀 다짐
킬리안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을 앓은 뒤 5kg가 빠졌다는 소식에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최근 병을 앓으면서 최대 5kg의 체중을 감량했...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강미지, 여름 해변에서→청량함과 자유의 순간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강미지, 여름 해변에서→청량함과 자유의 순간
짙은 구름과 바람이 어우러진 해변에서 강미지가 섬세한 여름의 자유를 만끽했다. 차가운 파도와 따뜻한 바람이 교차하는 순간, 그녀의 뒷모습에 담긴 고요함과 강인함이 감정을 어루만졌다...
“여기가 바로 천국”…윤하정, 초여름 햇살→여유미 가득한 휴식
“여기가 바로 천국”…윤하정, 초여름 햇살→여유미 가득한 휴식
초여름의 쨍한 빛살 사이로, 윤하정의 고요한 휴식이 화면 위에 아련하게 드리워졌다. 짙푸른 하늘과 햇살 아래 펼쳐진 리조트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은 잠시 현실을 잊고 싶은 마음을 불...
오닐, 2025 썸머 컬렉션 출시…여름 시장 공략 본격화
오닐, 2025 썸머 컬렉션 출시…여름 시장 공략 본격화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글로벌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2025 썸머 컬렉션을 출시한다.2025 썸머 컬렉션의 콘셉트는 ‘Active & R...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