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0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바이아우어 매치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바이아우어는 구단과도 인연이 있다. 구단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고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기량 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아우어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라이블리 코스메틱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 구단은 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바이아우어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신청한 입장객(선착순 30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 중 바이아우어 댄스 타임 및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전 시구자로는 최호진 바이아우어 대표(사장)가 나선다. 최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늘 희망과 긍정의 의지를 잃지 말자는 의미를 야구팬들과 고객들에게 전달 하기 위해 희망을 담은 시구에 참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자사 모델인 박기량 씨가 활동하고 있는 롯데 구단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