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복귀전 첫날 5언더파..산뜻한 출발
출처:이데일리|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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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5언더파를 치며 복귀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 5시 10분 1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뒤 영국으로 이동해 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 출전했던 박인비는 이후 국내에 머물며 휴식했다. 9월에는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 LPGA 복귀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약 6주 만에 LPGA 투어로 복귀한 박인비는 이날 정교한 샷과 퍼트로 기분 좋게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페어웨이 적중률 93%, 그린적중률 77.8%에 퍼트는 27개밖에 적어내지 않았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후반에는 버디 3개에 보기를 1개 적어내 5타를 줄였다. 14번홀까지 버디만 6개 골라내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한 게 아쉬웠지만, 약 6주 만의 복귀전에서 산뜻한 출발을 하며 시즌 2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인비는 지난 3월 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1승째를 올렸다.

박인비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김세영(28)은 이날 1오버파 72타로 주춤했다. 2018년 대회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쳐 이 대회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던 김세영은 이번 대회 첫날 경기에선 드라이브 샷이 흔들린 탓에 고전했다. 버디는 2개에 그쳤고 더블보기와 보기를 1개씩 적어내 1타를 잃었다.

유소연(31)이 이날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경기를 끝낸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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