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0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힘은 크지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딸 라임, 라오와 함께 군산을 찾은 전미라-윤종신 부부 모습이 담겨있다. 두 딸은 벌써 아빠 윤종신 키를 따라잡은 폭풍 성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175㎝ 장신을 자랑하는 엄마 전미라를 닮아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두 딸이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전미라는 "내가 걷고 뛰고 울고 웃었던 이 길을 이젠 아이들과 함께하니 기분이 묘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