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10승에 도전하는 고진영, ‘박세리, 박인비, 김세용, 신지애 다음은 바로 나!’
- 출처:스포츠서울|2021-10-10
- 인쇄
“마지막 하루 경기를 하고 좋은 마음으로 한국에 가고 싶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LPGA 투어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로 LPGA에서 10승 이상을 달성한 선수는 네 명뿐이다. 25승의 박세리, 21승의 박인비, 12승의 김세용, 11승의 신지애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유소연 등 공동 2위와는 4타 차이이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에서 실수만 범하지 않으면 우승이 유력하다.
3라운드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진영은 “체력적인 부분을 걱정했는데 저보다 더 많은 홀을 돈 선수도 있어서 불평하지는 않았다”라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집중력 유지가 어려웠지만, 후반 버디 2개가 나와 마무리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라운드도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보돼 차분하게 경기하고 싶다. 마지막 하루 경기를 하고 좋은 마음으로 한국에 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끝낸 후 오는 21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준우승한 고진영은 “지난주 아쉬움이 많았는데 내일은 좀 더 자신 있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며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하겠다”라고 다시 한 번 각오를 전했다.
- 최신 이슈
-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WTT 2주 연속 우승 도전|2025-06-26
- 김연아, ♥고우림 전역 후 밝아진 얼굴…단아한 미모|2025-06-26
- "김가영, 32강서 못 이기면 못 잡는다"...LPBA는 이제 '준우승 춘추전국시대'|2025-06-25
- 탁구 신유빈, 미국 스매시서 두호이켐과 여자복식 듀오로 출전|2025-06-25
- '한국 최초' 올림픽 여성 선수단장 나왔다…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26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확정|2025-06-24
- 축구
- 야구
- 농구
- 서울과 작별하는 기성용, 행정적 절차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 입장”
-
- 프로축구 FC서울 기성용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아직 행정적인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이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앞...
- K리그 챔피언 울산 HD, FIFA 클럽월드컵 3전 전패로 마무리
-
-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최종전마저 패하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울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 말도 안 돼! '문제아' 래시포드, 맨유 떠나 바르셀로나 간다…"임대 이적→주급 전액 보조해야"
-
- 마커스 래시포드(애스턴 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복귀 후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
- ‘팬 폭행 방관’ 제시, 이때다 싶었나? 기습 컴백…27일 신곡 발표
- 자신을 찾아온 팬이 폭행 당하자 방관하고 자리를 이탈한 가수 제시가 기습 컴백한다.제시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날로그 TV 화면...
- 박규영, 속옷 로고 보여주려고 안달…치명적인 유혹
- 연기자 박규영의 속옷 화보가 공개됐다.한 유명 속옷 브랜드는 23일 박규영이 함께한 속옷 화보와 영상을 선보였다. 화보 속 박규영은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 ‘딸 셋 엄마’ 이윤미, 수영복 자태에 감탄 쏟아져
- 배우 이윤미가 군살 ‘제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윤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시내 한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