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 트란실바니아 오픈 16강 진출
출처:이데일리|2021-10-27
인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첫 승리를 차지했다.

라두카누는 27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WTA 투어 트란실바니아 오픈(총상금 23만5238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폴로나 헤르초그(124위·슬로베니아)를 2-1(4-6 7-5 6-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라두카누는 아나 보그단(106위·루마니아)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2002년생 라두카누는 9월 US오픈에서 세계 랭킹 150위 자격으로 예선부터 출전, 깜짝 우승을 차지한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예선 통과 선수가 우승한 것은 남녀를 통틀어 올해 US오픈 라두카누가 최초였다.

라두카누는 이날 승리로 WTA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 라두카누는 올해 US오픈 우승, 윔블던 16강 성적을 냈지만 이 대회는 WTA 투어 주관이 아닌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하는 최상급 대회였다.

이 두 개 대회를 제외하면 라두카누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 125시리즈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고,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는 승리를 따낸 적이 없었다. US오픈 우승 이후 출전한 BNP 파리바오픈에서도 첫판에서 탈락했다.

US오픈 우승 때 함께 했던 앤드루 리처드슨 코치와 결별한 라두카누는 현재 후임 코치를 물색 중이다. 라두카누는 “상대가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 쉽지 않았다”며 “3세트에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 다음 경기에 뛸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라두카누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1번과 2번 시드는 시모나 할레프(18위·루마니아)와 아넷 콘타베이트(14위·에스토니아)가 받았다.

  • 축구
  • 야구
  • 농구
[EPL 프리뷰]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VS 풀럼 FC
[EPL 프리뷰]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VS 풀럼 FC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의 유리한 사건]1. 오프시즌 동안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은 엘라스 베로나 FC의 21세 수비수 디에고 코폴라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EPL 프리뷰] 애스턴 빌라 FC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PL 프리뷰] 애스턴 빌라 FC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애스턴 빌라의 유리 사건]1. 애스턴 빌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고,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더 나은 순위를 차지하려는 목표를...
[EPL 프리뷰] 토트넘 홋스퍼 FC VS 번리 FC
[EPL 프리뷰] 토트넘 홋스퍼 FC VS 번리 FC
[토트넘 홋스퍼 FC의 유리한 사건]1. 토트넘 홋스퍼 FC는 이번에 홈에서 새 시즌의 첫 승을 얻고 싶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토트넘 홋스퍼 FC는 오프시즌 동안 감독을 교체했...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청량한 휴가 근황을 전했다.솔라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해변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장원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달 30일 수원...
"내 아내 몸이 왜 인터넷에?"…친구가 보낸 '충격' 사진
아내가 몰래 수위 높은 비키니 화보를 찍어 이혼을 고민한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에게 말도 없이 비키니 화보 찍고 소셜미...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