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놀라운 유연성이 돋보이는 ‘쩍벌‘ 사진을 찍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부 같지만 양파라는 강아지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손연재는 방 안 침대에 누워, 반려견과 커플티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몸에 밀착하는 숏 레깅스를 입고 한쪽 다리를 하늘 위로 쭉 뻗어보이며, 과감한 쩍벌 자세를 유지했다. 고난도 자세를 여유롭게 취해 보인 손연재의 위엄에 팬들은 "역시는 역시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은퇴한 뒤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