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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70G' 최지만 깐부에게 '10년 2억달러'…탬파베이가 웬일로
출처:마이데일리|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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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구단‘의 대명사 탬파베이 레이스가 고작 메이저리그 통산 70경기에 뛴 선수에게 대형, 장기계약을 제시했다? 놀라운 일이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가 완더 프랑코(20)에게 대형계약을 제시했다. 10년 1억5000만달러~2억달러 가치를 지닌 계약이다"라고 했다. 프랑코는 제안을 받은 뒤 아직 공식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

프랑코는 2001년생, 만 20세의 신인 내야수다. 올 시즌 70경기서 281타수 81안타 타율 0.288 7홈런 39타점 53득점 2도루 OPS 0.810을 기록했다. 7월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9월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까지 43경기 연속출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3위를 차지했다.

스몰마켓 템파베이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20세 유망주에게 연평균 2000만달러 대형배팅을 한 것이다. 베테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연평균 2000만달러를 받는 걸 생각하면 탬파베이가 프랑코의 가치를 얼마나 높게 보는지 알 수 있다.

이 계약이 체결되면 20세 이하 메이저리거 최고 계약으로 남는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로날드 아큐냐 주니어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체결한 8년 1억달러 계약을 뛰어넘는 것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2년이 지난 시점까지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라고 했다.

정상적이라면 프랑코는 2027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10년 계약이 체결되면 4년 더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물론 ‘트레이드의 귀재‘ 탬파베이가 실제로 프랑코를 2031년까지 데리고 있을 생각으로 이번 계약을 추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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