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형 카일은 은퇴, 동생 코리는 10년 계약...희비 엇갈린 시거 형제
출처:OSEN|2021-12-30
인쇄


이번 오프시즌 최대 계약을 이끌어낸 코리 시거의 7살 터울 형, 카일 시거(34)가 은퇴를 선언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만 11년을 뛰었던 3루수 카일 시거는 지난달 시애틀 구단이 내년 연봉 2000만 달러에 대한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생과 함께 FA 시장에 나왔으나 끝내 은퇴를 선택했다.

카일 시거는 30일(한국시간) 부인 줄리의 트위터를 통해 짤막한 은퇴 메시지를 공개했다. 시거는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시거는 "오늘, 나는 메이저리그 은퇴를 선언한다"면서 "나의 야구 인생을 함께해준 모든 내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멋진 인생이었고,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챕터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거는 시애틀에서만 뛰었고, 통산 타율 0.251 출루율 0.321을 남겼다. 그는 1480경기에 출전해 242홈런, 1395안타, 807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모두 시애틀 역대 4위 기록이다. 그의 705득점은 팀 내 역대 5위다. 2014년 딱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같은 해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시거는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2에 그쳤지만 35개의 홈런과 101타점 OPS 0.723은 커리어 하이 기록이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오피셜] '5골 2도움 폭격' 홀란드가 불러온 대참사...'5G 0골 22실점' FIFA 154위, 결국 감독 경질
[오피셜] '5골 2도움 폭격' 홀란드가 불러온 대참사...'5G 0골 22실점' FIFA 154위, 결국 감독 경질
몰도바를 이끌던 세르게이 클레슈첸코 감독이 경질됐다.몰도바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우리와의 논의 끝에 클레슈첸코 감독은 몰도바 대표팀 사령탑직을 내려놨다”고 공식 발표...
'韓에 악감정 최고조'...쏘니 인종차별→김민재 맹비난→오현규 메디컬 핑계, 이제는 카스트로프까지 억까 "기회 날렸어"
'韓에 악감정 최고조'...쏘니 인종차별→김민재 맹비난→오현규 메디컬 핑계, 이제는 카스트로프까지 억까
이제는 독일 언론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그라트바흐)까지 비판을 하고 있다.독일 '빌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카스트로프는 이번 A매치 기간에 묀헨글라트바흐의 세오아네 감독으로...
韓 축구, 日 제치고 '아시아 1위' 올랐다... 월드컵 파워랭킹 11위 도약
韓 축구, 日 제치고 '아시아 1위' 올랐다... 월드컵 파워랭킹 11위 도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에는 13위로 아시아 두 번째였지만, 이번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EXID의 솔지가 싱가포르 센토사 야외 수영장에서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솔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라스트 서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여름의 ...
노윤서 비키니, 청순 미모에 반전美…이 정도였어?!
노윤서 비키니, 청순 미모에 반전美…이 정도였어?!
연기자 노윤서가 2년 전 여행을 추억했다.노윤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푸켓” “엄청난 뒷북 사진”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사진에는 노윤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서여진 치어리더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서여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서여진은 베이지 컬러 비키니 패션으로 완벽한 S...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