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IOC가 주목, 베이징 공식 홈페이지 여자컬링 김초희 '21세170일,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
출처:스포츠조선|2022-02-02
인쇄


확실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컬링을 대표하는 단어가 ‘영미!‘였다면,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초희!‘다.

평창올림픽의 ‘신데렐라‘는 여자 컬링이었다. 당시 한 설문조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종목 1위가 컬링. 70%가 넘는 압도적 1위였다.

특히, 결승 진출이 달린 4강전은 한-일전. 극적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국 여자 컬링 ‘팀 킴‘의 존재감은 폭발했다.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컬링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에게 외쳤던 ‘영미!‘라는 구호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4년이 지났다. 많은 것이 변했다. ‘팀 김‘은 감격의 평창 올림픽 이후 많은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회장직무대행 일가의 갑질 파문으로 훈련에 전념하게 힘들었다. 소속팀까지 강릉시청으로 옮겼다.

극적으로 베이징행 티켓을 따냈다. 김영민 대신 김초희가 주전으로 도약했다. 떄문에 김은정은 "영미 대신 초희가 많이 불릴 것 같다"고 웃음을 지으며 말하기도 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주목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을 대표하는 숫자‘를 나열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김초희의 이름이 당당히 있었다.

20의 숫자에 의미를 부여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한 중국 리우 진리는 20세의 나이에 최연소 컬링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단, 대체가 아닌 정식 선수로서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은 김초희가 가지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초희가 21세 170일의 나이로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정식 선수로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한국 여자컬링은 2월10일 오후 8시5분 캐나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평창올림픽 4강전에서 극적 승리를 거뒀던 일본과의 경기는 14일 오후 8시5분에 벌어진다.

  • 야구
  • 축구
  • 농구
홈런 맞은 다르빗슈, 포수에게 ‘짜증 폭발’…“피치컴 이상하면 미리미리 바꿨어야지”
‘새신랑’ 구탕의 각오 “LG 우승자격 있다…올 시즌 삼성은 다를 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9)가 홈런을 허용하자, 곧바로 포수에게 짜증 내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드러났다.문제의 장면은 9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나왔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인터넷 방송인’, 출소 한 달 만에 가정폭력으로 또 구속
NBA 올해의 식스맨 출신 나즈 리드 누나, 남자친구 총격에 사망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자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인 30대 인터넷 방송인(BJ)이 출소 한 달여 만에 가정폭력혐의로 다시 구속이 됐다.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
'41세 불혹의 질주' SSG 노경은,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 1개 남겨...생애 최고 시즌
‘에이스 본색’ 돈치치 42점, 아데토쿤보 37점···슬로베니아·그리스 유로바스켓 8강행
SSG 노경은(41)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3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노경은은 7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3 리드 상황 6회에 등판...
김희정, 앞치마 아니고 수영복…남다른 건강미 자랑
김희정, 앞치마 아니고 수영복…남다른 건강미 자랑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다.김희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지 언어로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고 남기며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앞치마 느낌...
'대만 홀렸다' 이다혜 치어리더, 아찔한 모노키니 뒤태 '헉'
'대만 홀렸다' 이다혜 치어리더, 아찔한 모노키니 뒤태 '헉'
이다혜 치어리더가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다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혜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수영복...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투명한 수면 위로 잔잔하게 번지는 물빛 속, 한 사람이 여름의 한가운데를 조용히 유영하고 있었다. 맹승지는 수영장 끝에 살포시 몸을 기댄 채 긴 팔을 곧게 펴고 앉아, 뜨거운 해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