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 5명’ 덴버, 포틀랜드 완파하며 5연승
출처:점프볼|2022-03-02
인쇄


덴버가 포틀랜드를 완파했다.

덴버 너게츠는 28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4-92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한 덴버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졌다. ‘MVP’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에 2점이 모자란 기록(8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작성하며 활약했고 자마이칼 그린(20점), 브린 포브스(17점), 애런 고든(14점), 드마커스 커즌스(19점) 등을 포함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완패를 당한 포틀랜드는 앤퍼니 사이먼스가 16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경기의 양상은 상당히 일방적이었다. 시종일관 덴버가 리드를 잡고 있었으며 포틀랜드는 1쿼터를 제외하면 단 한 차례의 리드도 가져오지 못했다.

비교적 팽팽한 스코어로 시작된 2쿼터(32-27)는 승리의 기운이 확실히 덴버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그린과 커즌스가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리면서 격차는 서서히 벌어져갔다. 여기에 포브스와 오스틴 리버스의 외곽포가 더해진 덴버는 20점 차 내외의 간격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순식간에 차이를 내준 포틀랜드에는 추격을 이끌 확실한 선봉장이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4쿼터에 다시금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쫓아가기엔 시간도 부족했으며 추격할 힘도 없었다. 최종 스코어는 124-92. 덴버의 승리였다.

  • 축구
  • 야구
  • 기타
마두에케, 첼시 떠나 아스널행...5년 최대 970억 계약
마두에케, 첼시 떠나 아스널행...5년 최대 970억 계약
EPL 라이벌 클럽 간 대형 이적이 성사됐다. 첼시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가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다.아스널은 19일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첼시로부터 23세 윙어 마두에케를 영입했...
여전한 스타성! '도핑징계→2년만 복귀' 포그바, 모나코 유니폼 판매량 절반 차지
여전한 스타성! '도핑징계→2년만 복귀' 포그바, 모나코 유니폼 판매량 절반 차지
도핑 징계를 마치고 AS 모나코와 계약을 체결한 폴 포그바의 스타성이 여전하다. 이번 여름 구단 유니폼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
FC서울 중앙 수비수 김주성, 구단 6월의 선수 선정
FC서울 중앙 수비수 김주성, 구단 6월의 선수 선정
FC서울 수비진을 지키는 김주성이 팀 내에서 6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서울은 18일 ‘HS효성더클래스 6월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김주성이 선정됐다고 ...
치어리더, 보름달 아래 황홀한 수영복 자태
'승무원 출신' 치어리더, 보름달 아래 황홀한 수영복 자태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수현이 황홀한 자태로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김수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호캉스를 즐기며 찍은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치어리더는 ...
박지현, 드레스 꽉 찬 볼륨감… '청룡 여신' 등극
박지현, 드레스 꽉 찬 볼륨감… '청룡 여신' 등극 [스한★그램]
배우 박지현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18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청룡시리즈워즈 시상식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32세'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배우 윤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한 미모와 반전 지성을 동시에 뽐냈다.윤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인 아카데미"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