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유리아스와 한팀? "LAD, 18세의 사사키를 탐냈었다"
- 출처:스포츠조선|2022-04-19
- 인쇄
올시즌 퍼펙트 게임 열풍을 몰고 온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21)도 때가 되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다고 봐야 한다.
사사키는 오후나토고교 3학년이던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바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 첫 시즌인 2020년 롯데 구단은 그를 1군에 올리지 않았다. 사사키는 2021년 6월 21일 1군에 데뷔했고, 그해 11경기에서 63⅓이닝을 던져 68탈삼진,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구단이 계획을 세워 충분히 시간을 주고 신중하게 실전에 적응시킨 덕분에 풀타임 첫 시즌인 올해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법도 하다.
사사키가 NPB를 선택하지 않고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2019년 봄 그가 160㎞ 강속구를 던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낸 건 사실이다.
2019년 7월 21일 교토통신 기사 ‘여기저기서 탐내는 고교 투수 사사키가 160㎞를 찍었다‘를 보자. 내용은 이렇다.
‘사사키가 이와테현 여름리그 4라운드에서 최고 160㎞(99.4마일)의 강속구를 던졌다. 4월 163㎞까지 던진 바 있는 사사키는 이날 모리오카 다이시고교를 상대로 21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12회에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사사키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히 구속 때문이다.‘
ESPN은 사사키가 니혼햄 파이터스전서 8이닝 퍼펙트 피칭을 한 다음 날인 18일 ‘사시키는 고교 시절 강속구 덕분에 돋보이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8세였던 2020년 지바 롯데와 계약하기 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며 교토통신 보도를 확인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메이저리그의 러브콜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드래프트에 참가해 지바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한데, 2019년 당시 미국의 한 매체가 영입에 공을 들인 구단이 LA 다저스라는 보도를 해 흥미를 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Call to the Pen‘은 2019년 4월 25일 ‘최소 10개팀이 사사키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저스가 가장 적극적인 입장이고, 캔자스시티, 오클랜드,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 필라델피아,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샌디에이고도 영입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가장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구단이다. 1990년대 박찬호, 노모 히데로를 비롯해 2000년대 가즈히사 이시이, 구로다 히로키, 2010년대 류현진, 마에다 겐타 등이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성공가도를 달렸다.
가정 자체가 무리겠지만, 만약 당시 사사키가 NPB를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했다면 지금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제 사사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려 한다면 포스팅시스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즉 구단 허락이 필요하다. 9시즌을 채우기 전까지는 그렇다.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점은 본인 선택에 달렸다. CBS스포츠는 ‘사사키는 25세 생일이 지나고 6년 경력을 쌓은 뒤인 2027년 메이저에 데뷔할 수 있을 것‘라고 예상했다.
- 최신 이슈
- '아! 이런 불운이' 배지환, 기대타율 '0.390' 타구도 호수비에 막혔다…'또'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059' 극악 부진|2025-09-13
- 14일 두산전 출격 NC 구창모, 2경기 연속 3이닝만 던지는 이유는? "3이닝과 4이닝은 다르다" [스춘 FOCUS]|2025-09-13
- '이정후에 굿뉴스, 오타니에 배드뉴스' 필라델피아, 뉴욕M 6연패로 몰아...0:4→6:4 대역전 4연승|2025-09-12
- 1위 멀다고? 한화가 조용히 기적을 그린다, 폰세→문동주→히든카드 정우주 뜬다|2025-09-12
- '땅·땅·땅·땅' 이정후, 불기둥에서 파랑기둥으로… 4타수 무안타 침묵|2025-09-11
- 축구
- 농구
- 기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홋스퍼 FC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유리한 사건]1.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현재 1승2패 승점 3점으로 16위에 있지만 18위팀(강등권)보다 승점 1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레반테 UD VS 레알 베티스
- [레반테 UD의 유리한 사건]1.레반테 UD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레반테 UD는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두기 위해 꼭 온 힘으로 나서겠습니다.[레알 베티스의 유리한 사건...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유벤투스 FC VS 인터밀란
- [유벤투스 FC의 유리한 사건]1.유벤투스 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유벤투스 FC는 이날에 승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2.유벤투스 FC는 며칠 전 제노아 CFC와 ...
- Kim Jin-ah KT Wiz Cheerleader Fancam 20230810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2025 SSG랜더스 김현영 치어리더 출퇴근길
- 나성범 등장응원 한지은 치어리더
- 2025 SSG랜더스 김현영 치어리더 워터 페스티벌
- Yebin Lee KT Wiz Cheerleader Fancam 20250729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정서연 치어리더 250501 직캠1 응원 삼성 라이온즈 (Jeong Seoyeon Cheerleader 250501 Fancam1 Cheering Samsung Lions)
- 하리수 “여자 맞냐며 성관계 요구, 계약 포기하기도” 폭로
- 하리수가 1세대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하리수, 모니카 편 영상이 게재됐다.하리수는 “1991년에 남자로 연예계에 ...
- 블랙핑크 로제, ‘GQ’ 홍콩 화보에서 고혹적 분위기
- 블랙핑크 로제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냈다.로제는 12일 자신의 SNS에 남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매거진 ‘GQ’ 홍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
-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 EXID의 솔지가 싱가포르 센토사 야외 수영장에서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솔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라스트 서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여름의 ...
- 스포츠
- 연예
바이어 04 레버쿠젠 3: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XiuRen] Vol.10015 모델 Xiao Zi Teng
[XiuRen] Vol.10210 모델 Lei Lei Xing Le Mei
오늘의 후방 (중국 모델-清妙), 아침요가
xiuren-vol-8699-小逗逗
xingyan-vol-189-王雨纯
[Leehee Express] NO.511 LEHF-177B - Zia
WCPEU 조별리그 I조 4차전 이탈리아, 극장 결승 골로 이스라엘에 5-4 진땀승
[XIUREN] NO.10504 娜比
[XiuRen] Vol.9786 모델 Nai Fu Qiao Q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