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우승상금 31억원으로 줄었다...예선통과자 9700만원
출처:스포츠서울|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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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남녀단식 챔피언은 각각 200만파운드(31억48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는다고 대회 주최측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235만파운드(36억9900만원)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총상금은 4030만파운드(634억원)로 2019년(3800만파운드:598억원)보다 5.4% 증가했다. 2021년에 비해서는 11% 늘어났다.

윔블던은 “대회 초반 라운드의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을 계속 중요시하고 있다”며 예선전에서 상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예선 3경기를 모두 통과한 선수는 6만2000파운드(9700만원)를 받는다. 본선 1라운드에서 승리해도 5만파운드(7800만원)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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