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 NC 토종 에이스, 외국인 에이스도 이어갈까
- 출처:오마이뉴스|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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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전 출격하는 루친스키, 5연승과 스윕에 나선다
이번 주 ‘환골탈태‘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구단은 NC가 아닐까 싶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최하위에 위치했던 NC였으나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최하위 탈출과 더불어 이번 주는 극강모드다. SSG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더니, 삼성과의 원정 주말 3연전에서 2경기를 모두 잡았다.
선발로 나온 구창모와 신민혁, 두 토종 에이스의 공이 컸다. 구창모는 이전까지 통산 라이온즈파크에서 선발로 6경기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2.12 출루허용률 0.91, 신민혁은 지난 시즌 라이온즈파크에서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 출루허용률 0.95를 기록했었다. 두 토종 에이스 모두 라이온즈파크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랬다. 10일 선발 구창모는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투구 수가 84구에 그쳤지만, NC는 관리 차원에서 빠른 교체를 택했다.
11일 선발 신민혁 역시 6.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아쉽게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6경기 연속 QS 투구를 선보였다. 4월과 비교하면 신민혁은 완전히 달라졌다.
타선에서는 FA 이적생 손아섭의 공이 컸다. 삼성과의 2연전에서 8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 타율 0.625 OPS 1.667로 좋았다. 6월 성적 역시 0.371의 타율과 1.054의 OPS를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선보였다.
위닝시리즈를 거둔 NC는 내친김에 팀의 5연승과 더불어 삼성전 스윕을 노린다. 큰 중책이 맡겨진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루친스키였다.
루친스키는 이번 시즌 12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1.90 출루허용률 0.88로 언터처블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12경기 중 QS만 무려 9번, 이중 QS+는 8번이었다. 그야말로 명실상부 NC의 든든한 1선발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7일 SSG 상대로도 7이닝 2실점으로 QS+와 함께 승리투수가 됐었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이미 1차례 선발 등판을 했었다. 4월 20일 홈에서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QS+와 함께 승리투수가 됐었다. 피렐라가 2출루(1안타, 1사구)한 것을 제외하면, 삼성 타자들이 루친스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장소를 바꿔서 이번엔 라이온즈파크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삼성 상대로 등판한 NC 선발투수들 모두 타자 친화 구장인 라이온즈파크에서의 성적이 좋다. 루친스키도 통산 라이온즈파크에서 5경기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1.29 출루허용률 0.94로 강했다. 피안타율과 피OPS도 각각 0.200과 0.502로 낮았다. 지난 시즌에도 라이온즈파크에서 1경기 나와 7이닝 무실점 QS+를 선보였다.
NC의 마지막 삼성전 스윕은 2020년 5월 5~7일로 당시 2020시즌 개막 3연전이었다. 이후, 766일 만에 다시 스윕에 도전한다. 루친스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울 수밖에 없다. 루친스키가 이러한 중압감을 이겨내고, 팀의 5연승과 스윕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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