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리나, 2년 만에 US오픈 출전하나?
출처:문화일보|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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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년 만에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오전(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내셔널 뱅크 오픈 참가 명단에 윌리엄스가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19년(준우승) 이후 3년 만에 출전한다.

윌리엄스가 다음 달 29일 개막하는 US오픈 출전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매체 BBC는 "윌리엄스가 토론토에서 US오픈을 위한 워밍업을 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US오픈에서 6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현재 1년 이상 단식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단식 랭킹이 없다. 윌리엄스는 부상 탓에 지난해 US오픈에 불참했고, 최근 윔블던에서 1년 만에 복귀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41세인 윌리엄스는 윔블던에서 패배한 직후 "마지막 윔블던 출전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은퇴 여부를 물은 셈. 그러나 윌리엄스는 "나를 안다면 당연히 아니라고 할 것"이라고 부인하며 "지난해보다 확실히 나아졌고, 이제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23차례 정상에 오른 여자테니스의 전설이다. 이 부문 역대 2위. 1위 마거릿 코트(호주·24회)와 불과 1회 차이. 특히 US오픈에선 6차례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공동 3위에 등록됐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많은 나이와 출산, 부상 탓에 2017년 호주오픈 이후 5년 동안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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